리눅스 서버를 이용하다, 용량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용량을 확인합니다.
아래 명령어는 현재 위치에 있는 폴더별 용량을 읽기쉽게(MB단위) 표현하되,
크기별로 소팅해서 보여줍니다.
sudo du -sh * | sort -hr
sudo du -h --max-depth 1 | sort -hr
df -h
메인 디스크는 /dev/nvme0n1p1
입니다.
그런데 사이즈는 분명 458G인데, Used + Avail 용량을 합치면
435GB입니다. 23G는 어디로 간 걸까요?
리눅스는 사용자가 디스크를 완전히 채우면 다음에 디스크에 기록해야 할 때마다 시스템 구성 요소가 실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의 유휴 용량을 남겨둡니다.
그래서 500G의 5%인 25G 정도가 유휴 용량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아래 명령을 사용합니다.
sudo tune2fs -l /dev/nvme0n1p1
또, 용량이 너무 부족하여 이 유휴 용량마저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명령을 사용합니다.
sudo tune2fs -m 0 /dev/nvme0n1p1
하지만 시스템에서 에러 방지를 위해 확보해둔 용량이기 때문에,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곧 서버에 용량을 추가할 계획인데 해당 과정은 추후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