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우테코 7. 체스 미션 1단계

Hyunta·2022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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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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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레벨1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체스 미션을 드디어 맞이했습니다. 블랙잭을 구현하면서도 너무 힘들었지만 체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이번주에는 글쓰기 과제까지 제출해야해서 부담이 됐네요. 그래도 둘다 만족스럽게 제출했습니다. 이번주의 키워드는 성장과 크루입니다.

성장

체스 미션을 진행하면서 확실히 깨달았다, 지금 2달간 나는 많이 성장했다. 프리코스부터 비교해봣을 때 코드에 신경쓰는 영역이 늘어났다. 프리코스를 진행하던 나에게 체스미션을 구현하라 했으면 막막했을 것이다. 이번에도 막막하긴 했지만 만족스럽게 구현할 수 있었다. 블랙잭을 통해서 상태패턴을 사용해보고 추상클래스를 이용해보면서 공통 부분들을 묶을 수 있게 됐다. 상속을 구현하면서 체스 말들을 상속으로 구현하고, 상태패턴을 이용해 각 턴을 상태로 표현했다. 지금도 나는 만족스럽다. 나의 페이스대로 잘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워니와의 면담을 통해 나의 길을 내 페이스로 걸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페어와 같이 코딩하는 것도 갈수록 능숙해지고 있다. 이번에 페어를 한 배카라는 너무 귀한 사람이었다. 지금까지 만난 페어가 모두 귀했지만 배카라를 통해서 이전 페어들과의 시간을 반성할 수 있었다. 소프트 스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카라는 꾸준히 회고를 하며 팀의 사기를 돋구고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 너무 감사한 경험이었고 일주일 내내 배카라와 만나서 코딩을 했는데 행복했다. 비록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코드가 만족스럽고 나도 성장할 수 있었다.

크루

이번주 배카라,잉,디우,에덴과 같이 모여서 각자 코딩을 했다. 모각코라고 불리는데 마치고 저녁도 같이먹고 수다떠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 크루들과도 친해졌다, 이번에 우연히 2페어나 우리조에서 나와서 서로서로 잘 알게된 것 같다. 게더에서도 시간을 자주보내면서 좋았던 것 같다. 아마 레벨2부터는 오프라인으로 할 것 같은데,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더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다.

정리

뭔가 블랙잭을 지나고 체스를 만나면서 살짝 비틀거리고 있는 것 같다. 체스 구현하는게 너무 어려웠다. 체력 관리하면서 차근차근 해야겠다. 1단계는 완성을 했으니 2단계까지 리팩터링하면서 쉬엄쉬엄 해야겠다. 책도 간간히 읽고... 지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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