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개발자로 빠르게 거듭나기 위한 준비
페어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
짝을 이뤄 전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네비게이터',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드라이버'로서 함께 문제를 해결한다. 구성원으로서 함께 일하기 위한 기본적인 소통 역량 증진과 더불어, 코더가 아닌 프로그래머로서 문제에 접근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수도 코드(Pseudo Code)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사람의 언어로 계획을 세우는 것. 코드 작성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개의 일을 동시에 하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표 달성을 위해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익숙한 언어로 말이다. 좋은 프로그래머는 타자가 빠른 사람이나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 수도 코드 작성으로 해결가능한 수준으로 문제를 작은 단위로 쪼개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크기를 점점 넓혀갈 것이다.
질문하는 방법
질문(=검색)은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소양중 하나이다. 감사하게도 내가 현재 애를 먹고 있는 문제는 누군가 이미 겪었던 문제일 확률이 높다. 이 '누군가'의 범위는 Google을 이용하면 전세계로 확장된다. 'How to + 키워드'를 통해 양질의 답변을 구할 수 있다.
검색 도구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질문을 하는 방법이다. 질문의 질이 답변의 질을 좌우한다. 좋은 제목, 처한 상황, 무엇을 모르는지 명확히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