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sd카드는 몇년전과 똑같이 생겼지만 용량은 더 커졌고 가격은 더 저렴해짐
하지만 컴퓨터의 회로기판에서는 많은 발전이 일어났는데
논리게이트 : 한개나 두개의 입력값으로 단일출력값 계산
전압이나 전류같은 입력신호로 전압이나 전류같은 출력신호를 제어
이런게이트가 적절한 방법으로 연결되면 어떠한 종류도 계산이 가능하다
트렌지스터:전압의 제어를 받아서 전류를키거나 끄는 장치
이 원리를 이용하면 어떤 복잡한 시스템이라도 구성가능
집적회로: 논리게이트를 만드는 기능
칩 or 마이크로칩 이라고 부르는 녀석
모든 소자와 배선이 얇은 실리콘판 위에 들어간다
재래식전선이 없는 회로
그래서 개별부품으로 만들어진 회로보다 작고 견고하다
이 직접회로 사업이 처음으로 진행된곳이 실리콘 밸리
무어의 법칙 : 반도체 직접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다 2배로증가한다 라는 법칙
3가지 조건
1.반도체 메모리칩의 성능 즉, 메모리의 용량이나 CPU의 속도가 18개월에서 24개월마다 2배씩 향상된다는 '기술 개발 속도에 관한 법칙'이다.
2.컴퓨팅 성능은 18개월마다 2배씩 향상된다.
3.컴퓨터 가격은 18개월마다 반으로 떨어진다.
근데 현재 프로세서 속도는 예전만큼 빠르게 증가하지 않으며 24개월마다 2배가 되지도않음
칩이 너무 빨라져서 열을 너무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
하지만 메모리 용량은 여전히 늘어나는중
무어의 법칙에 관해서 최근 이슈를 얘기해본다.
얼마 전에 (2022년 3월) 삼성 갤럭시 GOS 성능 조작 이슈가 있었다. 스마트폰의 과도한 발열은 기기의 수명과 성능을 저하시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은 GOS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게임 구동시 AP 성능을 하향 최적화시켜 발열을 관리했다. 사용자들이 제기한 문제는 삼성이 발열 온도에 상관없이 게임만 켜면 프로세서의 성능을 낮췄다는 것이다. GOS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임의로 제한폭을 조절하거나 강제 종료할 수 없도록 막아뒀는데, 3Dmark 같은 성능 측정 프로그램은 제한 예외로 설정했다는 것도 한 몫 했다.
프로세서의 성능은 발전하지만, 작은 크기에 많은 모듈을 넣어야하는 스마트폰의 특성 상 하드웨어 방열에 한계가 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