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CPU 스케쥴링

moonee·2021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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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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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 프로그래밍을 하는 OS 에서는 필수
    • 멀티 프로그래밍이란 ? 하나의 CPU가 여러개의 프로세스를 동시적으로 실행하는 것
  • 따라서 CPU 스케쥴링은 하나의 CPU로 여러개의 프로세스를 처리할 때, CPU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서 CPU 스케쥴링이 필요
  • 실제로 CPU-burst보다 I/O -burst가 높기 때문에 CPU 스케쥴링으로 효율성 증대 가능
    • CPU-burst : 실제 CPU를 사용하는 시간
    • I/O-burs : CPU 사용을 위해 wait, ready 하는 시간

CPU 스케쥴러 구현 시 고려해야 할 것

  • 메모리에 로드 되어있는 프로세스 중에 어떤 프로세스한테 CPU를 할당해줄 것인가?
    -ready 상태에 있는 프로세스 중에서, CPU를 할당 해주는 프로세스를 선택하는 것
  • 현재 CPU에 running 하고 있는 프로세스가 종료 된 후, ready queue에서 대기 중인 프로세스 중에서 어떤 프로세스를 선택해야 하는가 ?
  • Ready Queue 구현 방법 : 우선 순위 큐로 구현하여 우선순위를 부여


선점형(Preemptive) vs 비선점형(Non-Preemptive)

선점형

현재 CPU를 점유하고 있는 프로세스가 있어도 스케쥴러가 해당 프로세스를 중단 시키고, 새로운 프로세스를 할당시킬 수 있는 방법

비선점형

현재 CPU를 점유하고 있는 프로세스가 있다면 해당 프로세스의 작업이 모두 종료될 때 까지 기다린 후 새로운 프로세스를 할당 할 수 있는 방법



CPU 스케쥴링 시 Decision Making

  1. Running -> Waiting (비선점형)
    • ex) running 중이다가 I/O 작업이 들어왔을 경우
  2. Running -> Ready (선점형)
  3. Waiting -> Ready (선점형)
    • ex) I/O 작업이 모두 종료 된 후, 다시 CPU를 점유하러 ready 상태로 이동
  4. 프로세스 종료 (비선점형)


Dispatcher

CPU 코어의 Control을 넘겨주는 모듈

  1. Context를 하나의 프로세스에서 다른 프로세스로 넘겨준다.
  2. User Mode로 변경해준다.

스케쥴러와의 차이점

  • 스케쥴러 : 어떤 프로세스에 CPU를 할당할지 선택하는 역할
  • Dispatcher : 스케쥴러의 결정에 따라 실제로 교환(swtiching)해주는 역할


CPU 스케쥴링의 문제

Ready Queue에 있는 프로세스 중에서 어떤 프로세스에게 CPU를 할당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문제

CPU 스케쥴링의 목적

  1. CPU 사용량의 극대화
  2. Throughput 최대화
    • Throughput : 단위 시간 내에 프로세스 완결의 수
  3. Turnaround Time 최소화
    • Turnaround Time : 프로세스 도착부터 종료까지의 시간
  4. Waiting Time 최소화
    • Waiting Time : 프로세스가 Ready Queue에서 대기하는 시간
    • Waiting time 최소화 시, Turnaround Time이 최소화 되고, Throughput이 최대화 되며 CPU 사용량이 극대화 된다.
  5. Response Time 최소화


스케쥴링 알고리즘의 종류

  • FCFS : First-Com, First-Served
    • 먼저 도착한 프로세스를 먼저 처리
  • SJF : Shortest Job First
    • 작업 시간이 가장 짧은 프로세스를 먼저 처리
  • RR : Round-Robin
    • 시분할(Time-Sharing) 을 하여 CPU에 프로세스 할당
  • Priority-based
    • RR + 우선순위 부여하여 프로세스 할당
  • MLQ : Multi Level Queue
    • 각 레벨 별로 다른 알고리즘을 적용
  • MLFQ : Multi Level Feedback Queue
    • 멀티 레벨 + 피드백 반영


1. FCFS 알고리즘

CPU를 먼저 요청한 프로세스에게 할당해주는 방법

  • 프로세스의 CPU-burst 시간에 따라서 대기시간이 달라진다.
  • 비선점형 알고리즘이다.

문제점 - Convoy Effect

CPU-burst 시간이 큰 프로세스가 가장 먼저 오고, CPU-burst 시간이 짧은 여러개의 프로세스들이 그 후에 왔을 때 대기 시간이 매우 커지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2. SJF 알고리즘

CPU-burst가 가장 짧은 프로세스에 CPU에 먼저 할당해주는 방법으로, 대기 시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 CPU-burst가 가장 짧은 프로세스를 먼저 처리하면, 짧은 프로세스의 대기 시간이 감소하고, 긴 프로세스의 대기시간은 증가한다.
  • 이 때 결과적으로 평균 대기시간은 줄어든다.

하지만, next CPU burst를 정확하게 측정 할 수는 없으므로, next CPU busrt를 예측하여 근사적으로 구현 할 수 있다.

어떻게 next CPU burst를 예측하는가?

과거에 측정된 CPU burst에 따라 예측 (지수적 평균을 구함) 한다. 하지만, 이를 실제로 구현하기는 어려워서 SJF 알고리즘이 사용되지는 않는다.


선점형 or 비선점형

  • 현재 P1 실행 중, P1 보다 CPU burst가 더 짧은 P2가 요청될 경우 P1을 waiting 상태로 놓고 P2를 실행하는 구현방법 (선점형) 과, P1 실행 종료 후 P2를 실행하는 구현 방법(비선점형)이 있다.
  • 비선점형의 경우는 P1->P2의 Next CPU burst 보다 Context Switching 비용을 고려한다.
  • SRTF (Shortest-Remaining-Time-First) : 선점형 방식의 SJF 알고리즘
    • 현재 실행중인 프로세스의 남은 시간 > 다음 프로세스의 실행 시간일 경우 선점한다.


3. RR (Round-Robin) 알고리즘

선점형으로 구현되는 FCFS 알고리즘으로, 시분할을 하여 프로세스에게 time quantum을 주고, 해당 time quantum만큼만 실행 후, 무조건 선점되도로 구현한다.

  • time quantum : 프로세스에게 할당되는 최대 CPU 시간

프로세스 CPU burst < time quantum 일 경우

종료된 프로세스가 자발적으로 CPU를 release 해준다. 따라서, 스케쥴러는 ready queue에 있는 다음 프로세스를 실행한다.


프로세스 CPU burst > time quantum 일 경우

타이머가 종료되어 OS에 중단을 걸어주고, ready queue에 있는 다음 프로세스가 CPU를 점유하여 context switching이 일어난다. 이 때 중단된 프로세스는 ready queue의 맨 마지막으로 다시 삽입된다.


Time quantum의 적절한 분할이 성능의 향상의 Key

  • time quantum을 너무 크게 주면 결국 FCFS 알고리즘과 다를 바 없어진다.

  • time quantum을 너무 작게 주면, context switch가 많이 일어난다.



4. Priority-based 알고리즘

각 프로세스의 특정 우선순위를 부여한 후,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세스를 CPU에 할당 해주는 방법

  • 만약 프로세스들 간의 우선순위가 같다면 FCFS방식으로 처리해준다.
  • SJF 는 next CPU burst를 우선순위로 갖는 Priority-based 알고리즘의 일종
  • 선점형과 비선점형 모두 구현 가능

문제점 - 기아 현상

우선순위가 낮은 프로세스는 무기한으로 대기하는 현상

해결방법 : Aging

오랜시간 대기하는 프로세스의 우선순위를 강제로 (점진적으로) 높여주는 방법

RR + Priority-based

가장 높은 우선순위의 프로세스를 먼저 실행시켜주되, 같은 우선순위를 같은 프로세스의 경우 RR 스케쥴링 방식을 적용한다.



5. MLQ(Multi-Level Queue) 알고리즘

Priority-based 알고리즘을 심화시킨 것으로, 각 priority마다 ready queue를 독립적으로 부여해주는 방법이다.

문제점

  1.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Ready queue가 계속해서 채워질 경우, 다른 Ready Queue에 있는 프로세스들은 실행될 수 없다.
  2. 우선순위를 변형할 수 없으므로 유동적이지 못하다.


6. MLFQ (Multi-Level Feedback Queue) 알고리즘

MLQ 의 문제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프로세스가 여러 큐 사이를 이동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다.

  1. MLQ 에서는 각 프로세스들이 우선순위에 따라서 다른 Ready Queue에 할당되었다면, MLFQ 에서는 프로세스들이 모두 같은 Ready Queue (맨 위에 있는 큐)에 들어온다.
  2. time quantum을 다 채운 프로세스는 그 아래에 있는 Ready Queue로 이동한다. 이 때, 두번째 Ready Queue는 이전의 Ready Queue보다 time quantum이 두배로 커져있다는 것이다.
  3. 마지막 큐는 FCFS로 처리된다.


왜 이렇게 구현하는가?

보통 CPU burst가 클 수록 중요도가 낮은 작업이다. 예를 들어 용량이 큰 게임을 다운로드(CPU burst 높음)와 I/O 작업(CPU burst 낮음) 의 차이이다.

이 때 하나의 프로세스가 time quantum을 다 채웠다는 것은, 그만큼 CPU burst가 높다는 것(CPU bound)을 의미하므로 FCFS로 처리하여 Context-Switching 비용을 아껴줄 수 있다.

따라서 대화형 프로세스 ( I/O 작업 ) 의 우선순위를 높여준다.

문제점 - 기아현상

MLFQ 역시도 기아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계속해서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세스만 들어온다면, FCFS로 처리되어야 하는 CPU bound 작업이 무기한으로 실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역시도 aging 방법으로 처리 할 수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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