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완주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왕초보시작반 5주차 강의를 완주하고 과제까지 제출!
일단 이해력 습득력을 제쳐두고 5주 꾸준히 매주 수업을 듣고 해냈다는데
나에게 박수를!칭찬을!

기초반 들어본 소감

html,CSS 는 2년전 쯤 인터넷강의(일본 동영상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어
쌩판 모르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거의 백지수준.
파이썬은 처음 접해봤고 서버다 IP주소다 다 생소한 개념들.

강의를 보면서 따라하는데도 몇번을 돌려보고 멈추고 다시 보고 다시 보고..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라는 꿈에는 한발짝 가까워진 느낌이다.

사실 광고에선 5주만에 앱을 만들었다 이런식으로 나오던데
다른 강의었나.. 기초반 5주로는 어림도 없다!

사실 진짜 간만 보는 정도라 더 적응되고 여러면으로 활용하는 것까지 배워서
혼자 서비스 하나 만들 수 있을 정도는 되려면
웹개발종합반과 같은 풀패키지로 강의는 들어야 된다고 느꼈다.

복습도 제대로 안하고 겉핥기식으로 5주를 보냈기 때문일까
뭔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는게 솔직한 심정.

앞으로의 계획

강의도 잘 못따라가겠고, 이걸 써먹을 수 있을까 불안도 있지만
5주동안 꾸준히 코딩을 하면서 "더 알고 싶다, 더 공부하고 싶다"라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나만의 서비스를 하나 만들어내려면 강의 이외에도 많이 연습하고 공부해야한다는건 알지만 주5일 일하면서 저녁에 4-5시간 코딩에만 시간을 쏟아부을 열정이 부족했던 점을 반성하며,,

수강을 계속 하기로 결심!
웹개발플러스 라는 강의를 결제했다.
이번엔 4주차에 여러 튜터분이 등장하는 듯하다.

레벨도 높아지고 더 복잡해지겠지만 또 꾸준히 4주간 달려보자!!

5주차과제

5주간 열심히 만들었던 과제를 도메인까지 구입해서 서버상에 업로드!
나만의 작은 원페이지를 완성!
http://fukuokamoon.shop/

뼈속까지 문과였던 내가 데이터, 코딩을 재밌어할줄이야...
문과인간이라 생각했는데 0아니면 1 명확하게 답이 나오는 코딩이
오히려 나랑 잘맞다는 생각이 든다.

잘못쓰면 화면이 표시가 안되니까 그걸 고치고,
고쳐서 내가 의도한 페이지가 표시되는지 확인하고,
너무나도 명쾌한것!

다음 4주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