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맥북 M2 PRO 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평생을 윈도우 속에 살아왔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맥북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맥린이가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Homebrew 라는걸 설치해보려고 합니다.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패키지 관리자입니다.
소프트웨어의 설치 및 업데이트에 용이하고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 라이브러리 등을 쉽게 설치할 수 있게 합니다.
한번에 패키지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다른 버전의 패키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쉽게하기 때문에 많은 블로그와 영상에서 Homebrew의 설치를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깔게 되었습니다
사이트에 나와 있는 바에 따르면 더이상 "설치하기 위해 이 파일을 ~에 끌어다 놓기" 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Homebrew 홈페이지 링크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홈페이지께서 말씀하신대로 해줍니다.
해당 커맨드를 복사해 터미널에 붙여 넣어줍니다.
터미널에 명령어를 입력하면 패스워드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패스워드 입력해주고 엔터 누르며 설치를 진행해줍니다.
설치가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잘 보면 Path 설정을 위해 두 가지 명령어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echo; echo 'eval "$(/opt/homebrew/bin/brew shellenv)"') >> /Users/본인이름/.zprofile
저는 에러가 없었는데 만약에 에러가 난다면 echo 앞에 있는 괄호와 shellenv 뒤에있는 괄호를 제거하면 해결된다고 합니다.
eval "$(/opt/homebrew/bin/brew shellenv)"
brew doctor 와 brew -v 를 통해 설치를 확인해주세요.
brew analytics off
를 입력하면 데이터 공유 수집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brew info 프로그램명 # 프로그램 정보 확인
brew install 프로그램명 # 프로그램 설치
brew uninstall 프로그램명 # 프로그램 삭제
brew upgrade 프로그램명 # 프로그램 업데이트
brew update # Homebrew 업데이트
더 많은 명령어는 brew help
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니 그럼 정확한 프로그램명은 따로 구글에 검색하고 설치하게 되는건가요? 그럼 뭣하러 Homebrew 를 쓰죠?
하는 의문이 들었던 맥린이... 이럴땐
brew search 프로그램명
을 해주시면 손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검색 결과는 Formulae 와 Casks 로 나뉘는데 이는 패키지의 차이입니다!
Casks 같은 경우엔 별도의 설치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고 Formulae 는 애플 자체에서 지원해준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brew install --cask figma
하게되면 brew install 이후에도 추가로 파일을 설치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맥린이의 맥북 기본 세팅 중 하나인 Homebrew 깔기를 진행해봤습니다. 맥북도 왔겠다 기록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