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a9sfNoXdLnQ&t=1s
서두
지인의 제보로 알게된 내용이었는데 평소에 자주 보던 유튜브 채널에 내 블로그글이 올라가 있었다...!
먼저 '나는 이런 고민 상담 요청을 신청한 적이 없는데? 사칭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영상을 확인 해봤는데, 다행히 그런 것은 아니었다 ㅎㅅㅎ
시청자분들 중 한 분께서, 제 블로그 글을 확인하시고, 해당 글을 유튜버님께 공유하여 '이렇게 많이 준비를 하신 분도 취업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본 것이었다.
사실 나도 마음 속으론, 이런 상담을 요청 드려보고 싶긴 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하였다.
물론 유튜버님께서 해당 글을 전부 읽어본 것이 아니고, 나의 상황과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전부 확인한 것은 아니기에, 피드백이 나의 상황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였다. 취업이 안되는 이유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것도 있고..
본론
비유를 통해서 설명을 하셔서, 요약이 살짝 어렵긴 한데, 요약 하자면,
- 내가 준비를 이~만~큼 했다고 해서 취업이 된다고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아닌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한다.(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기업)
- 기업에서 원하는 사람은 해당 직무에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이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 신입을 뽑는 것은 도박과 같다(리스크가 크다).
- 취업이 안된다면, 기업의 채용 공고들을 확인하여,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기술들을 학습하고 이를 포트폴리오에 적용하여, 계속 채워나가는 수 밖에 없다.
결론
취업이 안되는 것에 대해서, 시장 탓이나, 경력이 없는 부분과 같은 현재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기업 입장에선 인력을 구해야 할 필요가 있고, 현재 기업 내에서 사용하는 기술과 지원자의 경험이 들어 맞는다면 채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희망 기업이 사용하는 기술들을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 한다.
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느낀 점
흠...왠만한 기술들은 거의 디 커버하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내가 다뤄보지 않은 기술들은 여전히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초점을 두어, 맨날 해왔던 것들만 반복하지 말고, 학습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도록 해야겠다.
팀 프로젝트를 하게 될 경우엔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기술 관련한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주제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개인 프로젝트로라도 다뤄보지 않은 기술들을 다뤄보려고 노력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