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환경에서 의존관계 주입은 크게 @Component,@ComponentScan으로 등록된 객체 빈을 @Autowired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주입하는 자동주입과 @Configuration내에서 @Bean을 등록하면서 주입하는 수동주입이 존재합니다.

우선 di 1편에서 사용한 다음과 같은 코드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Autowired

사용방법

스프링은 @Autowired를 통해서 spring container에 등록된 빈 객체를 자동으로 DI 해줍니다

• 위의 코드처럼 di를 직접 해서 객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처럼 @Autowired를 통해서 스프링 빈에 등록된 객체중 drink.class를 포함한 자식들의 class를 주입합니다.
  
  
• 만약 주입할 수 있는 빈이 여러개라면
• 주입받는 변수명을 빈의 이름과 같게 하면 spring이 이를 인식하여 해당 빈을 주입합니다 ex)drink-> americano
• 아니면 @Primary 를 사용해서 빈 주입의 1순위를 부여하거나, @Qualifier("빈이름")을 통한 mapping으로 주입을 할 수 있습니다.

동작방식

•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려면 스프링 컨테이너의 빈으로 등록이 되어있어야합니다.
• 빈으로 등록할 때 @ComponentScan을 활용해서 @Component가 붙은 클래스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하는 빈 자동 등록과 @Configuration이 붙은 클래스 내에서 @Bean을 이용해서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하는 빈 수동 등록이 있습니다.
• @Autowired는 이렇게 등록된 빈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찾습니다.

1. 타입 매칭
2-1 타입 매칭의 결과가 2개 이상일 때 필드 명, 파라미터 명으로 빈 이름 매칭
2-2 타입 매칭의 결과가 2개이상이면 @Primary,@Qualifier를 참조

그렇다면 왜 굳이 스프링 컨테이너내에서 빈을 관리하고 등록하면서, 이를 주입하는 걸까요?

스프링 컨테이너

바로 스프링 컨테이너가 빈을 싱글톤으로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싱글톤으로 관리 하지 않는다면 다음처럼 동작할 것입니다.

이렇게 동작을 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야기합니다.

1. 고객 트래픽이 초당 100이 나오면 초당 100개 객체가 힙메모리에 생성되는데, 이 때 메모리 낭비가 심하다.
2. 객체가 사용된 후 더 이상 참조되지 않으면 가비지 컬렉션(GC)이 발동하여, 객체를 회수합니다. 이 때의 비용또한 큽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다음과 같은 싱글톤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빈을 관리합니다.

• 싱글톤으로 동작하므로, 항상 무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 싱글톤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른 글을 통해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Configuration

사용방법

• @Compnent로 빈을 등록하는 것이 아닌, 직접 빈을 수동으로 등록할 때 @Configuration이 사용됩니다.
  
• 위처럼 빈을 등록시에 직접 주입을 할 수 있습니다.
• CaffeService()이 내의 인자를 갈아끼우면서 주입할 수 있어서 관심사의 분리(다형성)가 보다 명확하게 보입니다.
• 메서드 이름이 빈 이름으로 등록이 됩니다.

동작방식

• @Configuration의 경우 ComponentScan이 될 때 CGLIB 프록시 형태로 빈에 저장됩니다.
• 이 이후 @Bean에 있는 객체는 @Configuration 프록시에서 가로채서, 바이트 코드 조작을 통해서 싱글톤을 보장합니다.
• 만약 @Configuration이 안 붙어있으면 싱글톤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 해당 빈이 있으면, 해당 빈을 반환하고, 아니면 빈을 새로 생성 후 등록하는 로직이 수행될 것으로 예상

🫛수동 빈 주입vs 자동 빈 주입

@Configuration
public class RedisConfig {
    @Value("${spring.data.redis.host}")
    private String host;

    @Value("${spring.data.redis.port}")
    private int port;

    @Bean
    public RedisConnectionFactory redisConnectionFactory() {
        return new LettuceConnectionFactory(host, port);
    }

    @Bean
    public RedisTemplate<String,String> redisTemplate() {
        RedisTemplate<String,String> redisTemplate = new RedisTemplate<>();
        redisTemplate.setConnectionFactory(redisConnectionFactory());
        return redisTemplate;
    }
}

• 위 처럼 spring과 관련된 기술이 아닌, 위처럼 Redis와 연결하는 기술로직을 통해서 Bean을 등록하거나, AOP관련 로직등일 때 수동 빈 주입을 하는 것이 편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술 지원 빈인 경우에는 위처럼 변경사항을 적용해야하며, 로깅을 통한 디버깅을 해야하기 때문에 직접 등록하는 것이 낫습니다.
• 이러한 것 이외에의 경우에는 자동 빈 주입이 편하며, 빠릅니다.
  • spring boot가 제공해주는 편한 어노테이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오늘은 Spring에서 제공하는 DI에 관련한 내용들을 학습하였습니다. 싱글톤 컨데이너,프록시,AOP의 내용은 추후에 보완해서 글로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