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님께서 종종 agile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김창준님의 말씀을 종종해주셨다.
최근에 공유해주신 "개인이 조직을 바꾸는 법"이라는 김창준님의 강연을 정리해본다.
개인이 조직을 바꾸는 법
- 심플한 상황: 뭐가 일어날지 아는 뻔한 상황
- risk가 있는 상황: 대안들이 존재하고 각 대안에 따른 수학적 확률이 존재 ex) 도박
- 불확실(uncertain)한 상황: 대안들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확률을 알수 없음
현실은 risk가 있는 상황보다는
불확실한 상황이 더 많다
risk가 기반의 경영이론이 많은데,
불확실한 상황에 적합하지 않음
"성공하는 창업가 연구"에서는
불활실한 상황에 맞는 경영이론을 연구함
성공하는 창업가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적절한 전략을 씀
mba를 막 졸업한 사람들의 전략 == 포츈500대 기업의 사원들의 전략 <-> 성공한 창업가 전략
대기업에는 불확실성이 낮을 수 있음
성공하는 창업가의 불확실성 상황에 대한 전략
1) bird in hand 원칙
- 손 안의 새가 손 밖의 새들보다 낫다
- 방법 중심(성공한 창업가) vs. 목표 중심(mba 졸업가)
- 성공한 창업가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함
- "what i know, whom i know, who i am"을 알아야 한다
2) crazy quilt(조각보) 원칙
- stakeholder를 늘려가는 것
- 경쟁을 분석하기 보다는, 내편을 늘리는 것
3) affordable loss 원칙
- mba는 ROI를 설정/성공하는 창업가는 잃어도 되는 돈의 양을 정함
- 오래살아남으려면 감당할 수 있는 손실을 정하는 것이 더 유리한 방법임
4) pilot in the plane 원칙
- 예상은 하지 않지만 조정할 수 있다고 믿는 것
- 즉,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예상하지 않아도 된다
- non-predictable control
5) lemonade 원칙
- 삶이 레몬(시련)을 주거든,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 생각못한 상황이 펼쳐질 때, 성공한 창업가는 그 상황을 활용한다
느낀 점
나는 "bird in hand 원칙"과 "pilot in the plane" 원칙이 인상 깊다.
목표를 세우기 전에 내가 현재 갖고 있는 것으로 부터 출발하는 것.
컨트롤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에는 미리 앞서 걱정하지 않는 것.
Refer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