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식화와 의사코드 작성은 문제를 푸는 데 강력한 도구이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연습과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연습용과 실전용 도식화/의사코드 전략을 구분해서 정리하고자 한다.
문제의 반복 / 조건 / 계산 흐름을 시각화한 것이다.
흐름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조건 분기나 디버깅 지점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항목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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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제한 없음 | 최대 15~20분까지 사용해도 좋다 |
도식화는 상세하게 | 예외 케이스, 디버깅 포인트까지 모두 시각화 |
의사코드는 한글 주석 설계처럼 | 코드 흐름을 언어보다 먼저 표현 |
복잡한 문제에 적합 | DFS/BFS, 조건 분기 많은 문제일수록 유용 |
목적 | 사고력 향상 + 구현력 훈련 |
Paper Plan → 구조화 템플릿 → 플로우차트 → 의사코드 → 구현
디버깅까지 포함해 전체 흐름을 '하드모드'로 연습
항목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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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이내 요약 | 문제 구조 파악에만 집중 |
간단한 표(Paper Plan) 우선 | 입출력, 조건 요약, 반복 흐름만 |
머릿속 정리 도구로 활용 | 시각화보다는 개념 정리용 |
빠르게 의사코드 전환 | 반복문, 조건 흐름만 간단하게 쓰고 바로 구현 |
목적 | 빠른 구현 흐름 확보 + 실수 방지용 체크리스트 |
단계 | 도구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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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Paper Plan (표 요약) | 1분 |
2단계 | 조건 정리 + 의사코드 | 2분 |
3단계 | 구현 시작 | 나머지 시간 활용 |
플로우차트는 실전에서 시간 여유 있을 때만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구분 | 연습용 | 실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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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식화 수준 | 상세, 플로우차트 포함 | 간단 요약, 표로 정리 |
의사코드 | 문장 기반 흐름 정리 | 반복/조건만 최소한 작성 |
소요 시간 | 최대 20분 사용 가능 | 2~3분 내 마무리 |
목적 | 사고력+디버깅 연습 | 실수 방지 + 빠른 구현 |
활용 예시 | 플로우 문제, DFS/BFS | 조건 필터링, 수열 탐색 |
문제를 보고 3분 안에 구조를 잡는 습관을 들이면 훨씬 안정적인 실전 풀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