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사용을 위해 VSCode에서 여러가지 extension을 다운받았다. 그러고는 그 다음날, VSCode를 재실행 했는데 갑자기 다음과 같은 팝업이 떴다!
ERROR가 뜨면 늘 그랬듯이 검색창에 검색을 해보고는 여러 사이트를 참고하여 마침내 해결할 수 있었다. 위의 에러는 전날 다운 받은 extension 중JDK 11이상인 버전을 사용해야만 하는 extension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위의 확장 팩을 한 번에 설치했었는데, 그 중 위의 에러를 보이게 한 것은 바로 Language Support for Java...
라는 확장 때문이었다.
이 extension은 JDK 11이상을 이용해야만 사용할 수 있게끔 제약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Java의 버전이 11미만인데 이 extension을 다운 받았다면 Java 11 or more recent is required...
하는 팝업 창과 마주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JDK를 삭제한 후, 11버전 이상인 JDK를 설치하는 것이 깔끔한 해결방안일 것이다. 그치만 필자는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던가 프로젝트들마다 사용하는 최적의 JDK 버전이 따로 있었기에, VSCode의 설정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우선 C:\Program Files\Java
에 들어가서 설치되어있는 Java를 확인해보았다. 사실 이것보다도 설치된 jdk가 많았지만 전에 2개정도 삭제했었다..^^ 어쨌든 최근에 14버전을 다운 받은 적이 있었기에 이를 VSCode에 등록하고자 했다!
Java를 설치하고 난 후에는 항상 환경 변수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환경 변수 설정이 제대로 이루어져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어판 > 시스템 > 시스템 설정 > 고급 > 환경변수 > 시스템 변수
에서 JAVA_HOME
과 JDK_HOME
이 올바른 경로에 맞게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내 경로는 jdk1.8로 되어있었다. 따로 특정한 Java 버전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경로를 jdk11이상으로 설정해주면 된다. 그러나 필자는 이 설정을 jdk14의 경로로 바꿔주지 않고 확인만 한 후 해당 창을 껐다.
VSCode를 켠 후 ctrl
+,
를 해보자. 검색창이 뜨면 java.home
을 입력해보자.
그럼 위의 사진처럼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etting.json에서 편집
을 누르고 그 중 java.home과 관련된 경로를 jdk-11 이상인 버전의 폴더로 바꾸자.
"java.home": "C:\\Program Files\\Java\\jdk-14.0.2"
위와 같이 바꿔준 후, VSCode를 껐다키면 에러 팝업이 뜨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