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5분 잡학사전
에피소드 6 ~ 에피소드 10
외부 요인만 탓하면 발전할 수 없거든. 생각을 바꾸는 거야. 코드가 작동하지 않는 이유는 '코드를 입력한 나 자신 때문이다'라고. 그러면 그때부터 실수가 다르게 보일 거야. 그리고 시야를 더 넓게 가질 수도 있겠지! (p. 40)
파이썬이 업무 자동화에 완전 찰떡 언어라는 점이야. 이걸 영어로는 스크립팅(scripting)이라고 하는데, 지루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주는 것을 말해. (p.48)
인터프리트 언어는 중간에 동시 통역사 역할을 해주는 인터프리터라는 녀석이 0과 1을 사용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줘. (p.52)
그럼 컴파일 언어는 어떨까? 이건 번역가가 원고를 읽고 통째로 번역한 다음,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느낌이야. ... 이렇듯 인터프리트 언어와 컴파일 언어의 차이는 실시간 여부에 달려 있어. (p.53)
컴필레이션 방식으로 동작하는 코드가 인터프리테이션 방식으로 동작하는 코드보다 빨라. ... 코드가 실행될 환경(플랫폼)이 달라지면 컴필레이션은 그때마다 개발자가 컴파일 과정을 한번씩 실행해 줘야 해. 왜냐고? 운영체제마다 각각 서로 다른 기계어를 쓰니까 말이지. 반대로 인터프리테이션은 인터프리터라는 녀석이 알아서 실시간 번역을 해주니 우리는 새로 컴파일을 실행해 줄 필요가 없어. (p.62)
오류에 대하는 태도,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에 대해 읽었다. 컴파일 언어, 인터프리터 언어와 같이 애매하게 알고 있는 개념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인터프리터도 실시간 번역을 해준다는 것은 인터프리터가 코드가 실행된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한다는 의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