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Branch 전략
오늘 저번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받게 되었는데, Git연습이 전반적으로 필요하다는 평을 받아 오늘은 Git을 나눠 작업하는 것을 해보았다.
사실 이전까지는 git을 사용할때 main에서 작업하고 전부 작업이 끝나거나, 아니면 도중에 다른 pc에서 작업하기 위해 github에 push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사실 git을 사용한다기 보다는 거의 코드 전달기 느낌으로다가 사용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과제를 진행하면서 feature와 Dev Main으로 3개를 기본으로 나누고, feature_{TODO}를 통하여 진행하는 방식을 택해보았다.
기술 블로그를 전부 다 읽고 추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저것 만으로 작업 하던 도중에 에러가 발생하였다.
잘 작동하다가 push를 하고 pull request를 통하여 merge 진행 후 확인을 위하여 pull을 땡기자 발생한 에러다.
프로젝트 폴더는 사라졌지만 파일은 그대로 존재하였다.
branch문제인가 싶어서 branch를 바꿔보려 했지만,
이와 같은 에러가 발생하며 switch도 먹히지 않았다.
그리고 저 파일을 commit 하고 다시 시도해보아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것저것 검색하다 발견한 블로그의 내용을 한번 적용해보았다.
Ref Blog 내용 중 추적 중지에 관한 내용을 적용시켰다.
git update-index --assume-unchanged .idea/vcs.xml
위와 같이 작성을 해보아도 그대로였다.
그리고 글을 작성하며 바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검색에 지쳐 튜터 중 한분이신 큼님을 찾아가게 되었다.
이전 아키텍처 글에서 책을 소개해주신 튜터님이기도 하다.
그리고 튜터님은 프로젝트를 clone 하여 프로젝트를 새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이번에 튜터님들과 대화를 하며 나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은 어느 하나에 꽃히면 거기에 너무 매몰되는 성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글을 적으면서 느끼지만 비슷한 경험이라도 접해보지 못한 상황에 처하면 제대로 들여다 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왜 그렇게 느꼇느냐고 묻는다면...
위에서 소개한 기술 블로그에서 추적 재게 명령어를 입력하면 바로 고쳐졌으니까 말이다.
git update-index --no-assume-unchanged .idea/vcs.xml
사실 힌트는 이미 추적 중지된 파일이 있다고 에러를 뿜을때 부터 알려주고 있었다.
다음부터는 접하지 못한 경험을 만나게 되면 차라리 코드나 에러를 보지 말고 잠시 5분 정도 숨을 돌리고 다시 작업을 하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하므로 시도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