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일러 강의에서 프로젝트를 iOS앱 형태로 만들어보았다. 원래 프로젝트의 완성형태는 아래와같이 터미널상에 명령어들을 입력하여 프로젝트로 만든 컴파일러의 결과를 확인하는 형태였고 나를 제외한 학생들이 그렇게 하였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터미널에서만 하는것보다 다른 UI의 형태로 감싸서 보는방식이 더 좋을것 같아서 이번 강의의 프로젝트로 iOS앱을 UI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모지 컴파일러를 만들어보게 되었다.
이모지 컴파일러의 전체적인 구조는 위의 사진과 같다. iOS앱에서 사용자로부터 텍스트를 입력받고 입력받은 텍스트를 서버로 전송한다음 서버에서 입력받은 텍스트로 a.asm파일을 만들고 이 파일을 StackSim컴파일러에 전달하여 컴파일한 결과를 받아와서 다시 iOS앱에 전송해주는 구조이다.
결과물은 위의 영상과 같다.
컴파일이 정상적으로 됐을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결과를 텍스트로만 확인하는것보다 저렇게 로티애니메이션과 함께 확인하면 더 재밌을 것 같고, 터미널이 아니라 iOS앱의 형태로 실행을 하게되면 더 예쁘고 친숙하게 컴파일러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좋아하는 iOS를 강의에서 제시하는 프로젝트에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