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5 TIL

나고수·2024년 7월 7일
0

2024 TIL

목록 보기
29/94
post-thumbnail

① 배운 것
동료가 라이브러리를 많이 쓰는것을 안좋아하는 타입인것 같아서 최대한 라이브러리를 안쓰고 개발하려한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어려운것은 어쩔 수 없지만, 라이브러리 안에 코드가 간단한것은 그냥 그 자체로 필요한 부분만 우리 프로젝트에서 직접 관리한다.

캘린더, 줄 수를 기준으로 더보기 ui 끊기, 드래그 가능한 다이어로그 등등..

② 회고 (restropective)
라이브러리를 쓴 코드들을 좀 더 파서 이해해봐야겠다. 그래야 나중에 수정하거나 시간이 왜 오래걸렸는지 어필 할 수 잇을 것 같다. (이런 엄청 사소한데 오래걸리는 것들은 직접 개발하는 개발자 말고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일정잡기도 너무 애매하다. 왜냐면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3일이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알고보면 이런 사소하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하루이틀을 잡아먹는다. 그러면 남은 시간 안에 남은 분량을 다 못한다. 그런데 이걸 디자이너나 기획자는 이해를 못한다. 그냥 개발자 실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이걸 나 혼자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동료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생겨서 좋다.)

스낵바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ui라서 위에나 중간을 기준잡아 보여주기가 쉽지않다. 마진을 이용해 위치를 잡아야하는데, 기기마다 상태바나 하단바가 디바이스 높이에 잡히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어서 중간위치를 딱 맞추기가 어렵다. 그리고 중간위치를 잡아도 키보드가 보이고 안보이고에 따라 위치가 밀려 올라갔다가 아래로 내려간다. 그래서 해당 코드를 플러터토스트 라이브러리를 쓰고싶은데, 이걸 내일 회사가서 동료랑 이야기해봐야겠다.
(첨에 디자이너분한테 위치를 위나 아래로 잡아주면 좋겠다고 했는데..중간으로 잡아주셨다..쩝)

③ 개선을 위한 방법
요즘 정처기 필기를 공부하고있는데, 완전 코딩 입문할때 공부했었을때는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다 외웠어야했는데 지금은 얼추 들어본것도 많고 유추되는 것도 많다. 2-3년동안 그래도 귀동냥 했던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다이어리나 벨로그에 글을쓰면서 전보다는 성장한것 같다고 쓴적이 몇번있는데, 이런것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처음보다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는것 같긴하다.

profile
되고싶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