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인생 1종 수동 이후 처음으로 자격증 시험을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야르하게 합격핑!!

"조금씩 꾸준히 하자"가 목표였기에 대충 3,4주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매일 1,2시간 정도씩만 공부하다가 일주일 전부터는 SAA에만 매달렸던거 같네요.
복학 후 저의 최고 아웃풋이라고 할 수 있겠죠 흐흐


꺄르륵~
저는 경희대학교 ASBG 동아리(AWS 동아리)를 하고 있었기에 회장님의 자료를 받아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AWS를 맛봤지만 아직 무슨 맛인지 몰랐기에,,,
스테퐌 형님 들으면서 기본 지식을 핥아보고 일주일 전부터는 덤프문제만 계속 풀었던 거 같습니다. (시간 없어서 VPC는 그냥 덤프 풀면서 공부했던 건 안 비밀)

대충 요로코롬 노션에 정리했었네요~
뭐가 좋다고 파트마다 이모지까지 이쁘게 박아놨었네요. 아이 이뻐
덤프는 pdf 자료로 있었어서 빠르게 html로 변환 후 실제 시험 형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

이런 느낌~? 우리 클로드 주인님이 참 좋아요 그쵸?
아무튼 7/2 ~ 7/31까지 공부했었고, 순공 시간은 어림잡아 60시간 정도인 듯 합니다.
아 개어려웠습니다.
이게 22만원(환율 1500원 이슈)의 압박감이 한 몫한거 같슴돠,,
22마넌 말. 안. 됨.

아쉽게도 저는 비교할만한 자격증이 1종 보통뿐이라 말씀드리지만 확실히
1종 보통 필기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SAA가 720/1000이 합격컷이기에 대충 50문제 중에 15문제 정도만 틀리면 합격컷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덤프를 아무리 풀어도 마의 14문제를 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잤습니다. 잠은 자야 하니깐요.
...
사실 동아리 회장님이 SAA 개쉽다며 미천한 저에게
약간의 자신감을 던져준 상태라 저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힘이 났죠!
근데 1번 문제 보자마자 한숨 브레스 개 내뿜어버림. 아오.

제 옆에서 시험 보신 분 죄송합니다. 시험 잘 보셨을랑가..
SAA 시험에는 깃발 꽂아서 검토할 수 있게 하는게 있었는데
저는 뭐 설악산 등반한 것 마냥 깃발이 표뵤뵥! 꽂혀있더라고요.

그래도 어찌저찌 다 풀긴 했고~ 개망한줄 알았는데~
AWS 형님께서 저에게 손수 손편지(아님)를 주더라니깐요! 꺄르륵
사실 아직 뭘 해야 할지 정하지 못한 대학생이라
거창한 목표는 없습니다..ㅎㅎ

클라우드 인프라에 조금 관심이 생겨 공부할겸 SAA 시험을 본 거여서
꼭 클라우드 인프라 취업을 원하다는 것도 아니고,
백엔드 공부를 하고 싶다가도
창업이 하고 싶다가도
나는 버러지임을 깨닫고 데이비드가 되고 싶다가도
전공에 대한 회의감으로 마무리하네요.
이게 다 클로드 주인님때문이야!

결론은 우선 로우 레벨에 초점을 맞춰서 전공 공부를 조금 더 해볼까 합니다.
아직 전공으로 찡찡거리기엔 제가 배운게 없어서요.
OS레벨에서 벽 한번 느껴보고 다시 고민해볼 듯 하네요.

뭐 없지만 그래도 필기한 내용, 덤프 한번 쳐다보시라고 올립니다.
다들 만수무강하세요~
https://app.notion.com/p/SAA-38d0ea4df7858039af89fdd720893731?source=copy_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