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 여정이었던 프론트엔드 특별 심화반이 금요일에 폐회식을 내렸다.
기존 코스에서는 개발자로서의 전반적인 기초를 다지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한달 반 가량의 프특심 코스는 프론트엔드 위주의 지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모든 것은 한달 반 내에 하기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몰입할 수 있었고, 같은 프론트엔드를 준비하시는 분들과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다.
또, 개발자스럽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지망하지만 어느정도의 node.js(/express)나 aws쪽을 알아야 실무시 협업에 수월할 것이고, 또 클라이언트로만 서비스를 구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서 처음으로 백엔드, 프론트엔드, 배포까지 모두 혼자 진행중이다.
그러다보니 다소 버벅이며 진행 중이지만 그러면서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는 보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