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서에 등록된 지 얼마 안 된 기능을 사용해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특정 엔진에서 우리가 작성한 코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명세서 내의 모든 기능을 모든 엔진이 구현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 바벨을 사용할 수 있다.
코드를 재작성해주는 Transpiler로, 모던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구 표준을 준수하는 코드로 바꿔준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기존의 모던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구 표준을 준수한느 코드로 변경시켜준다. 변경된 코드는 웹사이트 형태로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웹팩과 같은 모던 프로젝트 빌드 시스템은 코드가 수정될 때마다 자동으로 트랜스파일러를 동작시켜준다. 이런 과정이 없으면 개발이 끝난 코드를 한데 통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명세서에는 새로운 문법이나 기존에 없던 내장 함수에 대한 정의가 추가되곤 한다. 새로운 문법을 사용해 코드를 작성하면 트랜스파일러는 이를 구 표준을 준수하는 코드로 변경해준다.
반면, 새롭게 표준에 추가된 함수는 명세서 내 정의를 읽고 이에 맞게 직접 함수를 구현해야 사용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는 매우 동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원하기만 하면 어떤 함수라도 스크립트에 추가할 수 있다. 물론 기존 함수를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발자는 스크립트에 새로운 함수를 추가하거나 수정해서 스크립트가 최신 표준을 준수할 수 있게 작업할 수 있다.
이렇게 변경된 표준을 준수할 수 있게 기존 함수의 동작 방식을 수정하거나, 새롭게 구현한 함수의 스크립트를 폴리필(polyfill)이라 한다.
주목할 만한 폴리필 두 가지는 아래와 같다.
모던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스크립트를 작성하려면 트랜스파일러와 폴리필은 필수다.
이 글은 https://ko.javascript.info/ 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