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은 콘텐츠를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네트워크 지연(latency)은 유저와 호스팅 서버간의 물리적 거리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유저와 서버의 거리가 멀다면 지연(latency) 또한 늘어난다. CDN은 이를 해결하고자 세계 곳곳에 분포한 분산된 서버에 콘텐츠를 저장한다.
CDN은 유저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서버)의 데이터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데이터가 전달되기 위해 거쳐야하는 서버의 갯수가 크게 줄기 때문에 로딩 속도가 빨라진다.
cf. CDN 서비스 - CloudFront, Cloudfl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