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심리테스트 만들기

YU YU·2021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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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8/20일까지 학원에서 2차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주:오전 수업 후 만들기
2주-3주:개발기간 (3일간 학원 휴가)
1주:피드백을 받으면서 수정하는 작업을 하는것이다.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 목록으로는 다음이 있다.

기존 프로젝트들
메인 프로젝트
--개인>1.메인페이지 클론하거나 만들기
--팀>2.경일아카데미 사이트 만들기(직접 디자인부터)
토이프로젝트
--팀>1.사이트 만들기(회원가입 포함해서)

저번까지는 학원에서 조를 짜주었다면, 이번에는 팀장을 학생들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들어보고 학원에서의 수업참여도나 과제 참여도를 통해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팀원들이 가고싶은 팀에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나는 이번에 팀원이 되고 싶었는데, 팀장이 되어버렸다.😅

아이디어

원래 무서운 이야기 모음집을 만들려고 했는데, 조원 중 한사람이 무서운 것을 안좋아한다고 하였다. 나는 프로젝트는 조원들이 모두 재밌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팀원들의 의견도 수립하여 '심리테스트'어플을 만들기로 하였다.

기존 심리테스트와는 다르게 심리테스트를 우리가 직접 만들기로 하였다. 그리고 카톡형식으로 만들어서 쉽고 재미있게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각 선택지당 4개의 항목의 점수가 매겨지게끔 하였다.

역할 분담

front-end:2명
back-end:1명

보통은 back-end하는 사람이 (front-end작업자수)+1인데 이렇게 한 이유는 react는 json으로 통신을 하기에 서버에서는 보내주는 작업만 하면 되고, front부분에서 그 부분을 가공해야 하고 가공 뿐만이 아니라 화면도 그려야하고 로직도 짜야하기 때문에 더 많은 수고가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다.(back-end는 작업할 것이 데이터 입력과 json으로 보내는 것이 전부였다)

front: 각자 2page씩 담당
back: 서버 및 데이터 담당

일정

1주차

7/26-7/30: 각자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3시쯤부터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이 기간에는 각자 역할을 정하고, 어플의 대략적인 디자인과 , 또한 RN을 쓸 것인지 expo를 쓸 것인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서버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상하는 기간이었다. 수업도 어려운 내용이라서 수업 내용도 복습하고, 3-6시까지 짧은 시간만 작업해서 그런지 결과물은 잘 안나왔다.
또한, 이 기간은 react를 더 공부하는 기간이기도 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랄까😁

notion및 slack도 팀원들이 잘 사용할 수 있게끔 미리 세팅을 해놓는 기간이기도 했다.

😖 힘들었던 점

생각보다 나의 우유부단함때문에 힘들었다.
그리고 수업 복습하는 시간에 다른 조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서 위기감도 들었다. 그래서 복습도 제대로 못했다.

그리고 서버 비용이 있기 때문에 서버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려했는데, 카카오톡 공유기능을 사용하려면 서버가 있어야해서, 결국 서버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2일 소요) ㅠ

😀 배운점

팀원들의 실력을 고려하고 일정을 짜야하고, 팀장은 일정관리를 확실히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어떤 기능을 넣을 것인가가 먼저 결정되고, 그에 따라 방법이 바뀌는 것을 깨달았다. 그걸 모르고 '비용'을 먼저 고려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다.

2주차

8/5-8/6 : 화면 구성하기

이 기간에는 내가 맡은 화면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그래프 페이지에서 결과를 합산하였다.

😖 힘들었던 점

아무래도 진도가 빨리 안나갔던 것일듯....

😀 배운점

처음부터 일정에 대한 설명을 많이 했었어야 했는데 그것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개발 일정을 이해시켰어야 했는데 그것이 부족했다.

3주차

8/9-8/13 :🤩 🤩 개발기간

이 때부터 마감시간이 1주일 남은 상태여서 굉장히 훅훅 지나갔다. 나는 교수님께 왠만해서는 안 물어보려고 했지만, 2-3시간이 지나도 못 풀겠는건 질문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디어 제공자인 내 생각과 로직을 이해시키는 것이 어려웠다. 내가 설명력이 부족해서 이해시키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목-금에는 expo로 앱을 만들고, 어플을 등록하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처음이라서 오래 걸린 것 같았고, google playstore 개발자콘솔이 생각보다 불친절해서 힘들었다.

사실 웹뷰형식이 어플을 출시해도 결국 사이트에서 수정하면 되기에 서버의 작업이 완전히 완료되기 전에 신청을 하였고, 그 다음날인 오늘에서야 거의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 ㅠㅠ( 혹시나 심사가 빨리되서 승인거절 될까봐 시간의 압박이 심했다.)

사실 아직 front에서는 css가 생각보다 핸드폰별로 깨지는 현상이 발견되어서 계속 수정해나가야할 거 같다. ㅜㅜ

😖 힘들었던 점

로직을 이해시키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 배운점

css를 내가 너무 못한다는 점을 알았다. ㅠㅠ
그리고 어플을 개발하는데는 코딩도 중요하지만 부수적인 작업이 많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웹뷰어플을 만드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참고한 동영상 제목은 '3분안에 어플 만들기'였는데, 어플에 대한 부수적인 작업만 하는데 적어도 하루는 걸린다고 생각해야한다. (코딩이나 다른 작업 안하고 순수하게 어플 관련 작업만 하는데)

4주차

8/15-8/20 : 피드백 및 수정기간

😖 힘들었던 점

😀 배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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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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