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vs 폭포수

고장난 고양이·2022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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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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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이란?

애자일은 1970년대 윌리엄 로이스가 대형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에 관해 제출한 논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스프린트'(sprint)라는 짧고 점진적인 개발 주기로 구성된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이다.

애자일 방법론은 애자일 선언의 4가지 기본 가치와 12가지 원칙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반복적이며 사람 중심적인 개발 방식을 취한다.

  • 계획

    • 고객과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프로젝트 개념화, 브레인스토밍, 정의, 우선순위설정, 필요 자원, 예산 책정을 논의한다.
    • 그다음 승인 및 실행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 설계

    • 사용자경험 전문가가 스크럼 마스터, 클라이언트, 제품팀 그리고 기타 주요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제품의 모양새와 여타 요소들을 결정한다.
  • 개발

    • 개발팀은 이 단계에서 ‘스프린트’라고 불리는 여러 반복 작업을 거치며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다.
  • 테스팅

    • 테스팅 단계에서는 제품이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 만약 결함이 발견되면 해당 제품을 개발 단계로 보내 결함을 수정하고 다시 테스트한다.
    • 이 단계는 제품이 고객 요구사항이나 목표를 충족할 때까지 지속된다.
  • 배포

    • 모든 단계가 완료되면 최종 제품을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한다.
  • 피드백

    • 팀이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회고하며 제품이나 팀의 성과를 개선하는 방법을 검토한다.

애자일 팀은 고객 중심적이고,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며, 악조건 속에서도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애자일 방식으로 개발하려면 팀과 고객 모두에 강력한 팀워크와 책임감이 있는 인력이 있어야 한다.

애자일 팀은 진행 속도가 빠른 개발 환경에서 좋은 성과를 낼 뿐 아니라 결과물의 퀄리티 및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폭포수란?

워터폴 방법론 또한 제품 개발에 사용되지만 개발 과정은 선형적이다. 즉 프로젝트 시작부터 최종 결과물 전달까지 특정 순서에 따라 이뤄진다. 워터폴 기반 프로젝트 팀은 아래의 프로세스나 주기를 동일하고 정확한 순서로 실행 및 완료한다.

  • 요구사항 수집과 분석

    • 프로젝트에 사용될 기능적, 시스템적 또는 기술적 사양 정보를 클라이언트와 주요 이해관계자로부터 수집한다.
  • 설계

    • 사용자경험 전문가는 고객, 제품팀 및 기타 주요 이해관계자와 함께 제품의 모양새와 여타 요소들을 결정한다.
  • 테스팅

    • 성능, 시스템 및 사용자 승인 테스팅을 수행하여 제품이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 만약 결함이나 버그가 발견되면 제품이 전달되기 전에 해결된다.
  • 프로젝트 최종 결과물 전달

    • 프로젝트를 착수할 때 확정했던 사양을 제품이 충족하면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한다.
  • 유지보수

    • 클라이언트는 제품을 전달받은 후 추가적인 스코프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은 추가될 수 있다.

기존 워터폴 기반 프로젝트 팀은 프로세스와 절차가 잘 정착된 환경에서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한다.

이들은 의외적인 상황이 없을 때 작업 능률이 오른다.

또 체계적이면서 사전합의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팀 구성원은 고객뿐 아니라 조직 내 다양한 영역의 이해관계자와도 능숙하게 협업할 수 있으며 정책이나 엄격한 가이드라인도 잘 준수한다.

애자일과 폭포수의 장단점

원문보기:
https://www.ciokorea.com/news/166830#csidxd614768cf4bb0699e6e61ac3815fe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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