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SW 캠프 15기 / 1개월차 회고

Wish·2025년 2월 1일

BEYOND SW15

목록 보기
2/12
post-thumbnail

다사다난했던 2024년의 연말은 뒤로 하고 2025년이 된 지도 벌써 한 달, 그리고 부트캠프가 시작된 지도 2주가 지났다. 그래서 나의 지난 1월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수강동기

갑작스럽게 이직 준비를 하면서 가장 걱정스러웠던 것은 포트폴리오의 빈약함이었다. 이전 회사에서 한 프로젝트에 3년 가까이 있다보니 아무리 내가 프로젝트 내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했더라도 참여 프로젝트가 하나라는 부분은 약점이었다. 그리고 스스로 정비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 시간을 조금 더 의미있게 보내고 또 스스로에게 약간의 강제성도 부여하고자 부트캠프를 찾게 되었다.

학습 기술셋

  • Git & GitHub
    : 사용자의 소스코드를 버전별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형상관리 시스템
  •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소프트웨어 생명주기 전체를 의미한다.
  •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MariaDB)
    : 데이터를 테이블 형태로 저장하여 관리하며,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데이터 처리 언어인 SQL을 사용한다.

전반적인 느낀점

이전에 참여했던 부트캠프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도 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진행되었었기 때문에 몰랐는데 생각보다 오프라인으로 매일 9to6를 공부하는 것은 여러모로 힘들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디스크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꾸준한 근력운동도 동반되어야 할 것 같다.
몇달 전에 알고리즘 강의를 들었었다. JavaScript를 써서 공부했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했었다. 하지만 막상 PCCE 문제로 알고리즘 관련된 문제를 마주하니 문제 이해는 되는데 코드를 어떻게 짜야할 지 막막했다. 비록 PCCE 시험에서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나의 현상태를 파악하는 것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Points to KEEP

우선 생각했던 것보다 내가 수업에 잘 집중하고 있고 기존에 갖고 있던 지식들을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잘 하고 있다. 비록 PCCE 시험은 끝났지만 지난 2주간 해왔던 것 처럼 매일 조금씩이라도 코딩테스트 대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Problem

코딩테스트나 SQL 문제를 풀고 바로 바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한꺼번에 풀었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하려니 시간 할애가 크다(물론 문제를 다시 복기하게 되는 이점도 있긴 하지만).
개인 노트북 대신 캠프에서 노트북을 빌려서 써야겠다. 노트북을 강의실에 두고 다니다 보니 귀가 후에는 공부를 잘 안 하게 된다.

Try

완독하고 싶어서 분철해뒀던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서적을 등하교 시간에 읽어보려고 한다.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1회독을 하는 것이 추후에 깊이있는 이해를 하기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강의내용은 최대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흡수해야겠다.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귀가 후에 추후 프로젝트를 위한 공부나 커리큐럼 이외에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comment

한 번 또 잘해보자!




profile
원하는 것을 이뤄가는 중 🍀

1개의 댓글

comment-user-thumbnail
2025년 2월 6일

포폴도 풍성하게 채우시고 블로그글도 풍성해지겠는데요 ? ㅋ
응원하겠습니다!!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