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팀을 꾸릴 때 많이 긴장했었는데, 좋은 팀원들의 선택으로 프로젝트 여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즐겁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는 처음이었는데, 구체적인 프론트 목업 없이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획 단계를 거치면서 초기에 구상했던 기능의 일부는 구현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려운 부분을 서로 미루지 않는 모습에 팀원들 모두가 우리가 설계한 플랫폼의 목적인 ‘협업’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팀원들 모두에게 이번 프로젝트가 개발자로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