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지만 성실하게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어제 아무것도 못하고 끝났기 때문에..
어제뿐만이 아니지만ㅋㅋ
그래도 오늘은 드디어! 코드를 좀 실행할 수 있었다.
no module 에러도 해결했고
trdg 이미지 생성 코드도 돌렸고
input/output path도 지정했다.
no module 에러는 파이썬 버전이 안 맞아서 생긴 거였다.
거의 한 시간을 tqdm 문제인 줄 알고 지웠다 깔았다 콘다 프롬프트에서 깔았다 vscode에서 깔았다 난리를 쳤는데 vscode에서 파란줄 한 번 누르니까 해결됐다.
허탈...
trdg는 클론해왔던 깃허브에 들어가서 설명을 보고 해결했다. 계속 참고하던 블로그가 맥이라 윈도우랑 실행 코드가 달랐는데 그걸 몰랐다. 역시 노트북은 맥 하나 윈도우 하나가 옳다.
input/output path는 코딩의 정수가 담긴 티스토리 블로그의 도움을 받았다.
학교다닐 때보다 구글링 실력이 더 느는 것 같다.
이제 드디어 deep-text-recognition-benchmark을 시작할 차례인데 경로 지정에서 헤매고 있다.
easyocr로의 여정은 멀고도 험난한 것
두 달 넘게 파이썬 강의를 들으면서 한 번도 가상환경을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제 가상환경 정도는 눈 감고도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알게된 또 하나의 사실
경로 지정을 정말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못 하면서 감히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하려고 했다니.
하지만 내 아이디어니까 해내야지...
지금 똑같은 깃클론 폴더가 쌓여있다.
파이널 폴더 만들어서 정리하려고 했지만
할 수 있어야 하지 모르는데 어떻게 하냐며.
사실 가상환경도 final 하나 final1 하나ㅋㅋ
final에 뭔가 잘못 건드려서 final1에서 하는중ㅋㅋ
블로그에서 코드 읽으면 이걸 어디서 실행하는지부터 알려줬으면 싶었는데 그건 조금 극복했다.
아무튼 대략 5개 정도의 easyocr 프로젝트 블로그와 수천개의 스택오버플로우 스레드와 함께하는 파이널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이브가 외롭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