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인 우아한테크코스의 프리코스를 진행하고 난뒤에 쓰는 회고글입니다.
우아한 테크코스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작년에 프리코스를 신청할까 하였지만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멘토님이 떨어지더라도 무조건 신청해보라는 조언으로 프리코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프리코스는 신청한 참가자 모두에게 4주동안 매주 미션이 주어지고 이를 요구사항에 따라 수행하는 과정입니다.
프론트엔드 분야로써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의 프리코스 진행과정을 회고해보려고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처음 미션 요구사항을 봤을때 프로그래머스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초기 환경 세팅만 해주고 입력과 출력예시와 비슷하게 요구사항을 구현하며 테스트를 통과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요구사항이 비교적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구현 기능 목록들을 정리하고 코드 구현을 진행하였습니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구현 기능 목록 정리 외에도 따로 예외 사항들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테스트가 통과할 경우 외에 실패할 경우도 생각하여 예외 처리를 해주는 것을 프리코스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에러를 처리하고, 어느 지점에서 에러를 발생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함수 혹은 메소드가 한 가지 일만 하도록 최대한 작게 만드라는 팁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의 함수에 코드가 길어질 경우 테스트와 유지보수 하기에 어렵고 함수 간의 의존성이 커진다는 단점으로 인해 이부분을 신경쓰면서 미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바스크립트 디버깅 하는법을 이 미션을 하면서 배웠는데 왜 이제껏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으로 자동차 경주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1주차 미션이랑 동일하게 진행되어서 초반 진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으나 이때부터 주차가 지날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 나중에 가서 후회가 되었습니다.
1주차와 비슷하게 형식이 진행되었는데 해당 과정에서는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것에 더 초점이 맞춰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구현을 완료하고 테스트코드를 짜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지만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구현과정 때문에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객체를 이용한 코드 구현에 대해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하나의 파일 안에 전체 코드를 적어 독립성 측면에서 잘 구분시키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해당 주차부터 클래스를 사용해서 미션을 구현하라는 요구사항이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요구사항이 추가되고 난 후 이전 주차에 진행했던 미션들에 적용을 하지 못한 점이 실수로 남지만 그래도 해당 미션을 열심히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처음에는 클래스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 기능들을 구현하였습니다. 하드코딩을 한 부분도 있고 예외처리도 하지 않아서 수정이 더 필요하였습니다.
이후 더 미션을 진행하다보니 확실히 어떠한 기능을 담당하는 클래스를 따로 나누어서 구현을 진행하면 재사용성과 분리가 잘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도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 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부족한 탓에 적은 양의 테스트 코드를 적을 수 밖에 없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주차 미션입니다. 해당 미션의 요구사항을 처음 본 순간 솔직히 말해서 막막했습니다.
그 전 주차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아진 난이도로 인해 완성을 다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만 어렵게 느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점이 제가 아직 우아한 테크코스에 들어가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11월 12일부로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는 끝이 났지만 4주차 미션은 해결해 보고 마무리를 짓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구현을 다시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길다면 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았던 4주 간의 여정이었지만 이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얻어 갔던 것 같습니다.
각 주차마다 제공되는 피드백들을 앞으로 저의 코드에도 반영하도록 노력 하려고 합니다.
4주차 미션을 해결하지 못해서 아마 합격은 못할 것 같지만 내년에도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가 열리게 된다면 다시 한번 더 신청하여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우아한 형제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회고를 마치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