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백엔드가 뭘까 ? (내가 백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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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론트엔드(Front-End)란?

사용자가 웹사이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깔끔하게 정렬된 인터페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웹사이트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것들이 포함됩니다. 슬라이더, 드롭다운(drop-down)메뉴, 레이아웃, 폰트, 컬러 등의 모든 요소가 프론트엔드 개발을 이루는 부분입니다.

1-1 프론트엔드 주사용 언어

대표적으로 HTMl, CSS, JavaScript가 있습니다. 웹 페이지의 내용과 기본 구조는 HTML, 디자인 담당은 CSS, 동작 담당은 JavaScript 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HTML (Hyper Text Markup Language)

웹사이트의 모습을 기술하기 위한 마크업 언어입니다. 문서가 화면에 표시되는 형식을 나타내거나 데이터의 논리적인 구조를 명시하기 위한 규칙들을 정의한 언어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웹 페이지에 문단, 동영상, 제목, 표 등을 정의하고 그 구조와 의미를 정의하는 데 사용됩니다.

2. CSS (Cascading Style Sheets)

마크업 언어로 작성된 것이 실제로 화면에 어떻게 보이는지 그 스타일(표현)을 정해 주는 언어입니다.

3. JavaScript

스크립트 언어인 자바스크립트는 HTML과 CSS를 통해 만들어진 웹 페이지가 동작하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백엔드(Front-End)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 ,api와 같은 뒷단의 영역입니다. URL 형식의 주소인 API와 AP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된 API명세서를 프론트엔드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DB에 데이터를 적재, 관리하고 데이터를 통해서 활용 가능한 API를 만들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전송하는 것 입니다. 프론트엔드에 있는 사용자들이 취하는 행동들을 처리합니다. 백엔드 개발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없는 시스템 컴포넌트 작업, API 작성, 라이브러리 생성, 데이터베이서 통합 등 다양한 활동 등이 있습니다.

2-1 백엔드 주사용 언어

백엔드는 프론트엔드에 비해 프로그래밍 언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어떠한 언어라도 개발이 가능한 편이기 때문에 언어에 크게 좌우되는 편은 아닙니다.

1. PHP (Hypertext Preprocessor)

개발을 위해서 고안된 서버 측 스크립트 언어이자 웹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언어입니다. 브라우저가 서버에 웹 페이지를 요청하면 서버는 그 웹 페이지를 보내는데 이때 필요한 언어입니다. 수신한 HTML 문서를 해석하여 화면에 띄울 때 필요한 게 JavaScript였다면, PHP는 브라우저에서 요청한 웹 페이지 즉 서버에 있는 데이터가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화하여 브라우저로 넘어가도록 처리하는 데 필요합니다.

2. Node.js

브라우저의 외부에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언어입니다. 노드는 내장 HTTP 서버 라이브러리를 포함하고 있어 웹 서버에서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동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확장성이 뛰어나고 반응속도가 빠르며 많은 양의 요청도 처리 가능하기에 웹서버의 동작을 더욱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이어서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서버를 직접 구현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 Python

개발자들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게 해 주는 최고의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문법은 배우기 쉽고 응용력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3. 내가 백엔드를 선택한 이유

제 꿈은 대한민국 군인이였습니다. 대학교는 군인이 되기 위해 진학하였고 고등학생때부터 다른 직업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IT쪽으로 진학하는 것을 추천받아 "아무곳이나 가야지 어차피 나는 군인할꺼니까" 라고 생각하며 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하지만 전공 수업을 들었을 때 생각보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의 지나가는 시간들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후 군인의 꿈을 포기하고 흥미가 있던 전공을 살려보자 싶은 마음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고민하였습니다. 하지만 미적감각이 없어 디자인 측면에서는 늘 자신이 없어 백엔드를 선택하였습니다. 당장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가 없지만 묵묵히 자신의 할일을 하는 백엔드에 조금 더 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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