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발자를 위한 정보 검색 팁

동그라미·202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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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개발자를 위한 정보 검색 팁
링크텍스트


목차

  • 나는 검색을 잘 하는걸까
  • 구글에서 검색하기
  • 영문으로 검색하기
  • 검색 엔진의 기능을 잘 쓰기
  • 검색 키워드 잘 넣기 - 적절한 범위의 검색 결과 얻어내기
    - 적절한 범위의 검색 결과 얻어내기
    - 정확한 키워드를 알아내는 방법
  • 검색 결과 중 클릭할 문서 잘 찾기
    분야별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가 어디인지 파악하기
    - 정보 가치가 낮은 사이트 파악하기
    - 정보의 시의성을 따져보기
    - 검색어 바꿔보기
  • 문서 잘 읽기
    -찜해놓기, 코멘트 읽기, 버전 확인하기
    -stackoverflow.com 잘 읽기
    -다른 문서와 비교하기
    -원하는 결과가 잘 안나오면 ‘’’
  • 구글 이외의 사이트에서 검색하기
  • 언제 검색을 할까
    -검색을 안하면 개발을 못하는 개발자, 검색을 안하며 개발하는 개발자
    -지식의 감가상각과 잔존가치
    -당면한 문제가 없어도 그냥 검색하기
    -우연한 발견, 계획적 수집

첫번째 검색 방법은 구글에서 검색하기
분야별로 더 나은 검색 엔진이 존재하지만, 기술 문서를 검색하는 경우엔 대체로 구글이 다른 검색 엔진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나다.
두번째는 영문으로 검색하는 것이다.
IT 관련 분야의 대부분의 정보는 영어로 생산되는 점, 정보가 한국어로 바뀌어 전파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지연, 잦은 오역, 한국어 화자가 영어 화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점 등 여러 한계가 있습니다.
한글에 특화된 문제로 보이는 경우라도 사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예를 들어 한글 문자열 처리에 대한 문제 중 상당수는 유니코드에 관련된 문제이므로 “unicode”, 또는 “cjk”(Chinese-Japanese-Korean의 줄임말)등으로 검색하는 편이 나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언어 설정을 영문으로 해놓거나 어렵다면 브라우저의 기본 언어 설정을 영문으로 해놓아도 좋다.
이것도 어렵다면, 구글 검색의 언어 설정만이라도 영문으로 해놓기를 추천한다.
특정 시점의 정보를 찾고 싶다면 Tools에서 “Any time”대신 검색 기간을 설정하면 좋다.
라이브러리나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검색하는 경우에 유용하다.
정확한 문장을 찾으려면 검색 문장을 큰따옴표에 넣는다.
에러 메세지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복사하여 큰따옴표 검색한다.
단 큰따옴표 안에 내가 만든 심볼(내 프로젝트에만 존재하는 명)은 넣지 말아야 한다.
예) python.org 내의 문서만 검색하려면 “site:python.org”이라고 입력한다.
예) DOM 관련 API를 검색하고 싶은데 자꾸 jQuery를 이용하는 문서들이 나온다면 검색어에 “-jquery”를 넣으면 jQuery가 포함된 문서는 빼고 찾을 수 있다.
검색과 코딩 사이를 물 흐르듯 오가려면 마우스를 쓰지않는 편을 추천.키보드 J/K로 결과를 탐색할 수 있어서 흐름안깨짐.

  • Cmd+Tab, Cmd+L (편집기에서 브라우저로 전환하고 주소창으로 포커스 옮기기)
  • 검색어 입력 후 Enter
  • J, K로 내비게이션하다가 적절한 문서가 있으면 Cmd+Enter (새 탭으로 열기)
  • Ctrl+Tab, Shift+Ctrl+Tab 으로 브라우저 탭 전환
  • Space, Shift-Space로 페이징하며 읽기
  • 불필요한 탭은 Cmd+W로 닫기

검색 결과 페이지에 적절한 문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문서를 클릭해서 읽는 경우가 잦다. 여러개(2~4개정도)를 열어두고 하나씩 읽으면 편리하다.
분야별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두는 것도 좋다.
Python 관련 정보는 python.org
Go 관련 정보는 golang.org
AWS 문서는 docs.aws.amazon.com
각 라이브러리에 대한 문서는 해당 라이브러리 공식 문서 등.
공식 문서가 아니라도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다.
웹 관련 기술이라면 w3.org
mozilla.org, css-tricks.com, caniuse.com
리눅스 관련 각종 가이드는 digitalocean.com
분야를 막론 stackoverflow.com
en.wikipedia.org 그럭저럭 괜찮다.
특히 위키백과 문서 말미의 “References”섹션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의 링크를 발견할 수 있다.
검색하려는 정보가 대략 어느 시기에 얼마나 변했는지 등을 알고 있어야한다.(대략적인 휴리스틱)

  •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수개월)
  • 각종 표준, 프로그래밍 언어, 운영체제 (수개월~수년)
  • 각종 프로세스, 설계 방법론 등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다루는 주제들 (수년~수십년)
  • 알고리즘, 자료구조, 프로그래밍 언어론, 운영체제론 등 주로 전산학에서 다루는 주제들 (수십년)

주기적으로 보는 것 추천 https://github.com/trending
얻어낸 정보에 확신이 없다면 열어둔 다른 탭들도 읽어본다.

  • Getting Started: 아주 짧게 요약한 안내 문서입니다. 꼼꼼하게 읽으세요.
  • User Guides: 좀 더 긴 안내 문서입니다. 꼼꼼하게 읽으세요.
  • Tutorials: 좀 더 친절하고 “따라하기” 방식으로 익히기 좋은 형태로 정리된 안내 문서입니다. 어느 정도 익숙한 분야라면 대충 훑어보면서 주의할 점이 없는지 정도만 살펴보면 좋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면 훑어 읽지 말고 직접 코드를 입력하며 착실히 따라해보면 좋습니다.
  • Examples: 다양한 활용 예시. 대충 훑어 읽으며 주의할 점이 없는지 살피면 좋습니다. 당면한 문제에 부합하는 예시가 있으면 꼼꼼하게 봅니다.
  • References: 보통은 미리 읽지 않습니다. 단어 사전처럼 모르는 게 있거나 정확한 내용이 알고 싶으면 해당 부분만 찾아서 읽습니다
    ✨ 이중에서 “Getting Started”와 “User Guides” 피하기

때론 구글보다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것도 추천
링크텍스트
문제에 당면해서 검색하기, 답을 이미 알고 있더라도 혹시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하기,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하기. 셋 모두 분명히 좋은 습관입니다.


인사이드

이 분야에서는 전혀 몰라 검색의 ㄱ도 모르던 내게 굉장히 유익한 글이다. 검색을 안하면 개발을 못하는 개발자 라는 말은 동의하지않는다.
배우려고 하지않는 인간은 죽은 인간이라는 말을 본 적이 있다.
사람은 개발이란 주제가 아니라도 끝없이 찾고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속에서 불필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도움과 배움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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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최선을 다하지는 마러라. 피곤해서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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