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미션

p.63 3~5번 실행 결과 쓰고 인증샷

3번 문제

아 오마이갓.. 첫 문제(3번 문제)부터 너무 방심(?)한 채로 풀어서 틀렸다 ㅠㅠㅠ
아 그니까.. 왜 그냥 slash(/) 말고 back slash(\)로 문제를 냈지 싶었다...

back slash(\)는 '이스케이프 문자'다!

4번 문제

요건 그냥 맞춰버렸지 ㅎㅎ

5번 문제

아 절대 안 틀려 절대 안 틀려~

선택 미션

모르는 용어(3~5개) 찾아 혼공 용어 노트에 정리하고 인증샷

...인데.. 근데 진짜 이번 1주차 중에서는 모르는 용어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래도 공부는 해야 하기에, 혼공 용어 노트 전체에서 내가 모르거나 정확히 알진 못한 용어를 정리해봤다.

유닉스 타임 (unix time)

세계 표준시(UTC)로 1970년 1월 1일 0시 0분 0초를 기준으로 몇 초가 지났는지를 정수로 나타낸 것.

근데 왜 하필 1970년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은 안 나오고 오버플로우로 인해 발생하는 유닉스 타임의 문제점에 대해서만 나오네...

가장 대표적인 문제로 '2038년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유닉스 타임이 32비트 정수 기반이라 2038년 1월 19일 3시 14분 7초가 되면 -2,147,483,647 또는 0이 된다네..

와 이제 약 16년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그때 되면 지금의 IE 서비스 종료 가지고 개발자 유머 나오는 것처럼 유닉스 타임 가지고도 유머가 나오지 않을까...? ㅋㅋㅋ

패키지 관리 시스템 (Package Management System)

파이썬의 외부 모듈을 설치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
pip(Python Package Index)를 일컬음.

pip 하니까 딱 알겠네.
맨날 윈도우 키 + R해서 cmd 창 켠 다음에 pip django 막 이렇게 설치하라는 말 많이 들어봤던 것 같은데.
그게 파이썬의 외부 모듈이었구나...
pip 용어 자체도 Python Package Index의 약어였구나...

엔트리 포인트 (entry point)

메인(main)이라고도 하며,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프로그램의 진입점을 이르는 말.

아 이것도 main이라고 하니까 딱 알겠네.
'엔트리 포인트(진입점)'이라고 해서 음? 뭐 다른 개념이라도 있는 건가 했다 ㅎㅎ

인코딩 (encoding)

특정한 방식을 기반으로 어떤 형식을 다른 형식으로 대응시키는 것.
cf. 파이썬은 기본 인코딩 방식으로 '아스키(ASCII CODE; Americ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를 사용한다. 아스키는 7비트로 표현되는 영문자 기반 인코딩이며, 33개의 제어 문자들과 95개의 출력 가능한 문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인코딩', 진짜 많이 들어봤다. 하지만 그 뜻을 완전 정확하게는 알지 못했던... ㅋㅋ
뭐 utf-8로 인코딩 어쩌구, euckr로 인코딩 어쩌구, ASCII로 인코딩 어쩌구...
그게 다 정확히는 이 뜻을 말한 거였구나.
간단하게 '대응'이라고 알아두면 될 것 같다.
약간 암호 해독할 때 해독 표에 대응시키는,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까나.

제어 역전 (IoC; Inversion of Control)

개발자가 모듈의 함수를 호출하는 것이 일반적인 제어 흐름인데, 이와 반대로 개발자가 만든 함수를 모듈이 실행하는 것.

제어 역전??? 이건 진짜 처음 들었다.
영어조차도 처음 들었어. IoC????? 내가 IoT까지는 들어봤어도 IoC는 진짜 처음이네.

근데 내가 아직 모듈 파트를 학습 안해서 그런가 설명을 읽어봐도 당장 감이 오진 않는다. 설명의 앞부분, "개발자가 모듈의 함수를 호출하는 것이 일반적인 제어 흐름인데"까지는 나도 기존에 그렇게 알고 있었던 내용이라 이해가 가는데 그 뒷부분은 뭔가 싶다 아직은.

이 부분은 후반 '모듈' 파트를 본격적으로 학습하면서 알아보는 걸로.

텍스트 데이터 (text data)

내부적으로는 앞에서 언급한 이진수로 저장되지만,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는 텍스트로 변환될 수 있는 이진수 데이터.

텍스트 데이터.. 그냥 언뜻 생각하면 뭐 글자 정보인가 보다 할 텐데, 그렇게 쉬웠으면 굳이 혼공 용어 노트에 안 적혀있었겠지 해서 찾아보니까 오 찾아보길 잘했다.

이진수 데이터지만, "텍스트로 변환될 수 있는", 이게 핵심인 것 같네.

정리

아직 초반 부분이라 절대 문제 풀이에서 틀릴 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방심을 하면 안 되네.. 첫 문제부터 어이없게 틀려버리고 말이야.. 허허..

그리고 혼공 용어 노트 전체에서 모르는 단어들을 찾아서 정리해봤는데, 뜻하지 않게 다 '모듈' 파트의 단어들이었다. 모듈 파트 들어가면 진짜 평소보다도 공부 빡세게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