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06. 14. ~ 2022. 06. 19.
뭔가... 엄청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정리해 보니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중요한 건 일단 내가 이 개념들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다는 거다.
나는 나름 꼼꼼하게 찾아보고 정리했다 생각했는데, 막상 동건이가 물으면 잘 생각이 안 나서 대답을 제대로 못 했다.
그리고 몇몇 개념들은 하루종일 들여다봐도 이게 뭔 소린가 싶은 것도 있었다. (특히 IoC... 이 무슨...) 그럴 때마다 내가 너무 빡! 대가리 같고 여태 뭘 공부했나 싶었지만, 그래도 같이 애써주는 친구들의 말을 들으니 힘이 났다.
아직은 정말 기초도 모르는 초짜라 힘든 거라 생각한다. 아니 사실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는 게 공부지만; 아무튼 조금 더디고 멍청하게 굴어도 몇 주 뒤에는 꼭! 잘 이해하고 있을 거라 믿는다. 아니면 어쩔 수 없지... 또 들여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