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회고록

장미·2022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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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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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06. 20. ~ 2022. 06. 26.

  • DNS
  • 계산기 구현 완료 및 코드리뷰 받고 리팩토링 완료 (근데 또 수정해야 됨)
  • 깃허브에 브랜치 따는 법이랑 PR 올리는 법 알게 됨!
  • 운영체제 2챕터
  • 컴포넌트와 빈의 차이
  • 코테 4문제 (평균 구하기, 문자열 내 p와 y의 개수, 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 2016년)
  • 멀티프로세스와 멀티스레드의 차이
  • 교착 상태(Dead Lock)
  • 운영체제 3챕터
  • 세마포어와 뮤텍스

와! 뭔가... 뭔가 많이 했네?
이렇게 정리해 보니까 일주일 간 생각보다 많이 공부했다.
물론 날마다 거의 12시간씩 스터디 카페에 짱박혀 있던 것치곤 좀 적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일단 나는 만족한다.
왜냐면 개념 하나 정리하는 데 시간을 많이 쏟아서...^^ 이해할 때까지 시간을 좀 쏟느라 오래 걸렸다. 그때는 시간이 좀 아깝다 생각했는데 막상 지금 안 까먹고 나름 잘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헛된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다.
특히 1주차 땐 생소한 용어들이 정말정말 많이 나와서 아~ 그래서 이게 뭔 소린데~ 한 줄 요약하라고~ 싶은 것들이 대다수였다. 그치만 지금은... 몇 번 들여다봤다고, 아 이거~ 그 때 그 놈~ 하는 것들이 종종 보였다.
역시 그냥... 익숙해지도록 계속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토픽 정리할 때, 1주차 땐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 2주차 땐 유튜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내 생각보다 더 좋은 강의가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책을 보기 전 먼저 유튜브로 이게 어떤 것인지 대충 개념을 잡은 뒤 책을 보면서 이해했다. 그리고 노션, 벨로그에 다시 정리하면서 구글링도 하고, 유튜브 영상도 한 번 더 보고.
원래 밥 먹을 때도 영상 보면서 먹는 타입이라 그냥 예능 대신 유튜브 강의 보면서 밥을 먹었다.
물론 밥 먹을 땐 제대로 집중이 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일단 틀어놓고 있으면 익숙해지니까... 머릿속에 조금이라도 더 들어가라고 틀어놓는다.

어쨌든 벨.꾸(벨로그 꾸미기란 뜻) 재밌다.
깃허브에 이것저것 채워넣는 것도 재밌고.
반성할 점은...ㅎㅎ 졸지 말고 더 집중하자는 거다. 3주차도 화이팅~

귀멸의 칼날 2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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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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