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x00. Velog를 시작해보자

🚩 Velog를 시작하기까지

개발을 진행하면서 Tistory, Kakao Tech 등의 블로그 서비스에 올라온 글들을 읽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저도 제 발자취를 어딘가에 기록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유용했던 페이지들을 저장해놓을 자리도 필요했기에 블로그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 마크다운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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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
  • 목록

• 글자 커스터마이징
  볼드체
  이탤릭체
  취소선

• 링크 연결
  내 github 계정

• 리스트

  &&	True	False
  True	True	False
  False	False	False

  문서상 본문에서 최소 한 줄을 띄워야 합니다.

• 수식
  $\mathrm{Roots\; of\; quadratic\; equation\; ax^2+bx+c=0\; are\;} \\ x=\cfrac{-b \pm \sqrt{b^2-4ac}} {2a}\;\;(a \ne 0)$

• 코드
  Hello world! ← 한 줄 코드

  const sayHello = () => {
  	console.log('Hello world!');
  } // javascript

  ↑ 여러 줄 코드

  const sayHello = () => {
  	console.log('Hello world!');
  } // javascript

  ↑ Syntax Highlight ❤️
  

전체적으로 잘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학생이다 보니 수학 수식을 만질 때가 많은데 표준 markdown에서 지원하지 않는 수식 지원은 정말 큰 메리트죠. LaTeX는 사랑입니다. 💗

⚖️ 장단점

일단 전체적인 UI가 마음에 듭니다. 개발자 감성이 적당히 묻어나면서도 아름다웠죠. 또한 풍부한 Markdown 지원 또한 강점이었죠. github에서나 보던 코드 하이라이트를 일반 블로그에서 쓸 수 있다니 😆
그런데... 그런 UI와 어울리지 않는 굴림체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기존 마크다운의 한계이긴 하지만 폰트와 글자 크기를 커스터마이징하려면 html 태그까지 끌어와야 하는 것도 마음에 걸렸죠.
통계 기능이 부실하다는 의견도 있던데, 어차피 수익 창출이나 커뮤니케이션의 목적보다는 개인 블로그 느낌이 강해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