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객체지향 5가지 원칙

고지훈·2022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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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 5가지 원칙

  • SRP(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단일 책임의 원칙
  • OCP(Open-Closed Principle): 개방 폐쇄 원칙
  • LSP(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리스코프 치환 원칙
  • ISP(Interface Segragation Principle):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 DIP(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의존관계 역전 원칙

단일 책임 원칙,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하나의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한다. 책임이란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변경을 책임의 기준으로 삼으면 설계에 용이할 수 있다.

어떠한 역할에 대해 변경사항이 발생했을 때, 영향을 받는 기능만 모아둔 클래스라면 동일한 책임을 지닌 기능이 모인 집합으로써 SRP원칙이 적용된 설계로 볼 수 있다.

즉, 변경사항이 있을 때, 어플리케이션의 파급 효과가 적으면 SRP원칙을 잘 따른 것으로 판단한다.

개방 폐쇄 원칙, Open Closed Principle

[높은 응집도]
응집도가 높다는건 하나의 모듈, 클래스가 하나의 책임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같은 책임, 관심사를 기반으로 하나의 객체로 설계하기 때문에 객체에 변경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곳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다.

[낮은 결합도]
책임과 관심사가 다른 객체 또는 모듈과는 낮은 결합도를 유지해야한다. 결합도란 하나의 오브젝트가 변경이 일어날 때 관계를 맺고있는 다른 오브젝트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정도로 설명한다.

즉, 낮은 결합도란 하나의 변경이 발생할 때 다른 모듈과 객체로 변경에 대한 요구가 전파되지 않는 상태이다.

[확장에 열려있다]
모듈의 확장성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변경사항이 발생했을 때 유연하게 코드를 추가 또는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경에 닫혀있다]
객체를 직접적으로 수정하는 것은 제한해야 한다. 기능이 추가되거나 수정할 때, 객체를 직접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면 새로운 변경사항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없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즉, OCP는 추상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객체를 추상화함으로써 확장엔 열려있고 변경엔 닫혀있는 유연한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OCP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DI, IOC가 필요하다.

리스코프 치환 원칙, 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하위 클래스는 인터페이스 규약을 지켜서 작성해야한다. 다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현체는 믿고 사용하려면 LSP가 필요하다.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Interface Segragation Principle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는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여러 개의 인터페이스 분리가 더 좋다.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전한다. 라는 명제를 객체간 관계로 비유하면 자동차에 대한 인터페이스, 운전자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각각 분리하는 것이다.

그럼 운전자는 택시기사가 될 수 있고, 우버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 자동차는 버스가 될 수 있고, 스포츠카가 될 수 있다. 즉, 확장성이 커지는 셈이다.

의존관계 역전 원칙,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프로그래머는 구체화가 아니라 추상화에 의존해야 한다고 한다. 즉, 구현 클래스가 아니라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는 이야기이다.

연극을 예로 들면 배역(인터페이스)와 배우(구현체)를 예로 들 수 있다. 이 때 연극은 특정 배우를 염두에 두고 기획되기보다 배역에 집중해서 기획되어야 한다.

특정 배우에 의존했는데 만약 그 배우가 스케줄 또는 당일 컨디션 때문에 연극에 출연이 불발될 경우 해당 연극은 차질이 불가피해진다. 따라서 연극은 배우가 아닌 배역에 의존해야한다.

[변경에 닫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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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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