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시절 자바 수업은 A+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 기억 왜곡일수도.. )
그게 거의 6~7년 전이라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백엔드를 위해 객체지향과 스프링을 공부하면서 자바코드를 보니 자바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 정도 수준으로 알아서는 도저히 내 직업으로 삼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프링도 중요하지만 자바 공부도 많이 해야한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부터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1. 책
2. 강의
3. 프로젝트 실전투입 + 공식문서
셋 다 해본 방식이다. 이 세가지 방식의 장단점은 이렇다
나는 이 중 책을 이용한 공부법을 택하고자 한다.
이유는 이렇다.
프로그래밍 공부는 책으로 하는 것이 안 좋다고 얘기하지만, 레퍼런스 책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자바 책은
두 권 중에 고민했다. 인기가 많고 책이 엄청 두껍다. 서점에서 봤을 때에는 이것이 자바다가 조금 더 독자친화적이고 가독성이 좋은 책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고심 끝에 자바의 정석으로 선택했다. 이 두 책을 비교하는 글들을 읽어보던 중 자바의 정석이 좀 더 깊은 지식이 담겨있다고 하여 선택했다. 자바의 정석으로 공부를 하는 중 필요하면 '이것이 자바다'도 구매해서 비교해가며 공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