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문제를 풀고 있다는 것.

김베인(김재후)·2021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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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둘은 다 띄움.

문제는 오늘 문제를 풀면서 다시 느꼈는데, 기초적인 용어나 개념들이 하나도 잡혀있지 않아서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함에 있어서도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Math.abs 를 Math.Abs 라고 써서 몇십분을 헤매고,
${Math.floor()} 에서 메스 함수가 달러 앞에 들어가냐 뒤에 들어가냐를 구분하지 못하고,
제일 큰 문제는 아직도 console.log()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vscode 에서 터미널이 콘솔창의 역할을 하는 것인지,
웹 페이지에 출력한다는 것은 중간에 함수 값을 확인할 수가 없다는 것인지 뭔지.

오만 짜증이 다 나면서 기초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것을 저주했다.
2006년도의 와우가 이랬지. 퀘스트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뭐 어떻게 이어지는지.
도대체 알수가 있어야지. 다 발품팔아 뛰어야만 알 수 있었는데 2021년도 그걸 또 하고있다.

게다가 return 같은 함수를 끝낸다는 의미도 그것이 어느 열에 들어와 있어야 종료를 하는지에 대해 확실히 인지를 하고 있지 못하니 다른 열에 들어와서 먼저 종료되면 다음 것들은 완전히 출력이 안된다는 것을 보고 기겁하는 것이다. 정말 멍청해 보이지만 지금 문제를 푸는 내가 온전히 겪은 실화다. 정말 ㄹㅇ 실화다. 이걸 하고있는 본인조차 어이가 없다.

그래도 어찌저찌 문제는 하나 둘 씩 풀어는 가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하나...
얼마나 스스로가 멍청한지를 깨우칠 수 있는 문제풀이의 시간이다.

게다가 오타는 왜 그렇게 끊임없이 속을 썩이는지..
그래도 김베인은 끓는 속을 가지고 오늘도 구릅니다.
베인 궁쓰고 챔피언 잡으면 궁 지속시간 늘어나듯 한 문제를 해치울수록 버티는 시간도 길어지겄지.

그럼 궁키고 달려간다.

코딩에 빠진 자들을 사냥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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