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 1주차 - 회고

nn98·2025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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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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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문자열 덧셈 계산기

입력에서 주어지는 문자열을 기반으로 연산 결과를 계산하는 온보딩 미션이었다.
TDD 적용을 중점으로, 이전보다 발전한 코드라는 목표를 우선시하며 나만의 기준을 설정했다.


소감문

"자신만의 기준과 목표를 설정하기"

지속적인 프로젝트 참여와 학습 덕분에 설계와 구현은 무난했다.
다만 발전을 위한 포인트들을 짚으며 진행하다 보니
언제나처럼 야크 털에 손이 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으나,
그럼에도 빠르게, 또 지속적으로 자각이 가능해진 덕분에
원래의 목적과 핵심 목표에 집중할 수 있었다.

테스트 주도 개발, 클린코드, 클린 아키텍처에 과도하게 집중해 오버엔지니어링을 발생시키기보단
적정한 수준의 기능 구현과 요구사항 충족을 선행하고,
부가적 후속조치, 지속적 유지보수를 통해 개발 방법론 적용, 구조적/기술적 개선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합리적 개발 방식일 것이다.

여기서 그 "과도함"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존재할까?
언제나, 모든 일에 절대적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 상황과 환경, 경우에 맞춰 보다 정답에 가까운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며,
이 자신만의 정답, 자신만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우리는 공부하고 경험하고 반복한다.

같은 과정을 겪었던 선자들과
같은 경험을 하고,
같은 문제를 만나,
같은 도전을 해내
자신만의 기준을 확립해 극복해내는 그 과정이야말로
이번 프리코스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값진 성장이라 생각한다.


클린코드 평가항목이든 앞선 기수의 문제 풀이 방식이든
충족하지 못한 부분이나 내 코드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꽤 있었다.

다만 꼭 그 비교 대상만이 정답이라는 생각보단
나만의 기준과 그 이유나 근거가 명확히 존재한다면
그 또한 새로운 해답이라 생각하며 구현을 마무리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가장 의미있는 깨달음이
원칙과 패턴 그 자체에 집착하기보단
그것의 존재 이유, 근본적인 목적을 파악하고
그것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TODO

  • 구현 중 나만의 기준 세우고 그 근거로 활용할 부분 탐색
  • 테스트 활용 숙련
  • 설계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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