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제출
다시 쓰는 나의 KPT
Keep🟢
-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더 공부하고, 이해한 뒤 개발하고 배운 개념에 더해서 이해한 기능을 더해보려고 한 점
- pull request 된 팀원들의 코드를 하나하나 열심히 읽어보며 이해한 점
- 막연하게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피하지 않고 도전한 점
- 코드를 짜기 전에 손으로 먼저 써보면서 계획을 구상하고 개발한 점
Problem🔴
- 소스트리의 정확한 사용법을 몰라서 시간을 낭비했다.
- 프로젝트 진행도중 해결한 error들에 대해서 따로 기록하거나 공부를 하지 않았다.
- 초반에 필요한 형식이나 구현해야 할 기능이 다 비슷했는데, 둘 다 자유롭게 쓰지 못해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코드를 확인하고 오류를 잡느라 한 기능의 구현에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었다.
- 서비스 FLOW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고 개발해서, 하나의 완성 된 페이지를 만들지 못했다.
- 내가 만든 페이지들의 네이밍도 일관성이 없어서 보기가 나빴다.
- 문법 자체에 대한 구글링이 너무 많았다.
Try🔵
- 맡은 파트에 대해 개발하기 전에 '완성'까지의 구상을 충분히 세우기
- 입력폼 처럼 자주 쓰이고, 모든 파트에서 쓰일법한 CSS와 HTML, JS는 보다 자세하게 역할을 명시해주도록 네이밍해서 분리한 뒤, 체계적으로 갖다 쓰기
- 같은 형식의 코드는 빠르게 이해할 것
- 서비스 FlOW의 흐름을 생각해서, 개발한 기능들이 잘 드러나도록 프론트 구성 신경쓰기
-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발생한 오류, 새로 알게 된 개념들은 무조건 간단하게라도 그 기능을 개발할 때, 적어놓고 당일에 정리하고 공부하기
아쉬운 점도 많지만, 확실하게 저번 프로젝트에 비해 스스로가 많이 나아졌다라고 생각한다. 자신에 대한 문제점을 많이 파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그런 걸 많이 느끼는데, 이제 다음 프로젝트에서 이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이 이룬다면, 조금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안될 줄 알았는데...라고 생각했던 것들 중에 안된 건 없다. 시간이 없어서 못한 건 많았지만, 이건 시간 관리의 문제고 일단 어려워보이는 것이라도 도전을 해보고 그걸 해결하는데서 가장 많이 얻고 배우는 것 같다.
다음번에는 강의에 나올 내용 이외의 응용할 부분들을 더 많이 가져가고 싶다.
예약과 승인에 대한 스케줄 절차의 디테일도 확실하게 잡고 싶고, 채팅 같은 소켓을 이용한 기능, 소셜 로그인 등도 구현해보고 싶다!
물론 그 이전에 가져가는 기능들에 대한 Detail을 확실히 잡아야겠다! 성격이 꼼꼼하질 못해서 그냥 이러면 됐지~라고 생각한 것도 많았는데 그 생각을 빨리 버리고 더 꼼꼼해져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