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가 깨졌지만 메타데이터로 page 확인이 가능하다면 그냥 문서에서 다시 해당 page를 가져와서 분할을 시도하는게 더 낫지 않아? 그렇게 안하는 이유가 뭐야?
실무적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환경에서 '원천 페이지 재호출'을 하지 않고 '강제 분할'을 선택하는 데에는 몇 가지 현실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utils.py에서 8,000자가 넘는 노드가 발생했다는 건, 그 페이지를 읽어낸 PDF 파서(Parser)가 이미 해당 페이지의 구조를 해석하는 데 실패했다는 뜻입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보통 [원천 파일 → 전체 텍스트 추출 → 노드 분할 → 필터링]의 단방향 흐름으로 설계됩니다.
우리가 하려는 강제 분할(Force-chopping)은 '완벽한 복구'라기보다는 '최소한의 검색 가능성 확보'에 가깝습니다.
정말로 "원천 페이지에서 다시 제대로 가져오고 싶다"면, 단순 재시도가 아니라 '다른 공정(다른 파서)'을 써야 합니다.
[개선된 공정 제안]
1. 기본 파서로 전체 파싱 진행.
2. 8,000자 초과 노드 발생 시 '비상 공정' 가동.
- 해당 페이지를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OCR)로 읽거나, 훨씬 정교한(하지만 느린) AI 기반 파서로 해당 페이지만 다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