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저: 개발자의 글쓰기, 김철수

😀문장과 간락을 구조화 하는법

  • 문장을 쉽게 쓰려면 간단한 문장 구조로 핵심만 말한 뒤, 필요에 따라 부가 설명을 한다.
  • 첫 문장의 주어를 가져다가 소제목으로 만들면 자연스럽게 문단을 구성한다.

서술식, 개조식, 도식

  • 서술식 : 서술식은 '~다'로 끝나는 완전한 문장으로 구성된 글이다.
    - 무엇을 설명하거나 논증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 개조식 : 신문의 헤드라인을 쓰거나 어떤 사항을 나열 할 때 사용한다.
    - 행사의 개요를 적을 때 일자, 장소, 참가자 등을 종결 어미(~다) 대신 명사(완료)나 용언의 명사형 (~했음)으로 끝내는 것을 개조식이라 한다. 주로 릴리스 문서나 장애 보고서를 쓸 때 개조식으로 쓴다.
  • 도식 : 사물의 구조나 관계, 상태를 그림이나 서식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 행과 열로 이뤄진 표이다. 행렬에 글만 있으면 표, 막대그림이 있으면 도표다. 여기서 도식은 주로 표를 의미한다.

줄거리가 있는 설명이나 이야기라면 서술식으로 써야한다. 항목과 내용이 반복되거나 서술식에서 강조가 필요한 내용이라면 개조식으로 써야한다. 각 항목이나 사항의 관계를 명확히 규정하고 싶다면 도식으로 써야한다.

개조식 서술 방식과 글머리 기호

  • 개조식으로 쓸 때는 글머리 기호를 꼭 써야한다.
  • 글머리 기호의 쓰임새는 글의 진술 방식으로 나뉜다.
  • 글의 진술 방식은 설명, 묘사, 논증, 서사가 있다.
  1. 설명 : 하위 요소로 갈수록 부가 설명이 되면서 중요도가 낮아지므로 크기가 작아지고 들여쓰기를 해야한다.
  2. 묘사 : 원형문자를 사용한다.
  3. 논증 : 내용이 논리관계(귀납, 연역, 인과, 유추, 비교, 단계 등) 구성
  4. 서사 : 순서나 단계를 나타낼때는 1,2,3 가, 나, 다등 숫자나 문자를 사용한다.

단락을 구조화하는 위계

  • 비즈니스 문서에는 문단과 문단 사이에 위계가 있어야한다.
  • 비즈니스 문서에 위계가 없으면 비즈니스 문서가 아니라 소설이 된다.
  • 이때 위계는 위치와 계층을 합한 말이다.
  • 문서에서는 낮은 문장을 더 들여쓰기함으로써 위치를 맞춘다.
  • 문서를 능숙하게 쓰는 사람들은 들여쓰기를할 때 문서 작성 툴이 제공하는 서식을 활용해 탭이나 스타일로 조정한다.
  • 문서에서는 계층은 굵기, 모양, 밑줄, 줄 간 거리 등으로 표현된다.
  • 비즈니스 문서에서 위치와 계층은 항상 붙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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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메모와 정리를 한뒤에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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