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8기, 시작부터 합격까지

왕왕조현·2026년 1월 25일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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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 꿈나무 김조현입니다.

우테코를 시작하는 동시에 꾸준히 회고록을 작성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테코로 시작하게 된 블로그! 첫 글도 우테코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한 걸음씩


시작하게 된 계기

졸업작품이 마무리되면서 조금 한가해질 시기에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도는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걱정되는 마음이 더 컸던거 같습니다.

우아한이면 나름 누구나 알고 있는 기업이고, 저는 전공을 제대로 살려보자는 생각을 가진지 1년도 안됐었기에 합격까지 될까? 라는 생각을 가졌던거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지금까지 어디에 지원해본 적이 없기에 자기소개서 또한 처음 써보는 것이였습니다.

자기소개서의 질문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당신을 보여줄 도전과 몰입 경험은?


간단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질문이였습니다.

먼저 저는 프로그래밍에 몰입했던 경험이 없었습니다 ㅎㅎ.
대학교에 입학하며 동시에 주짓수를 시작하였고, 주짓수에 푹 빠진 저는 전공을 소홀히 했었습니다.

이 질문을 보고 움직이기를 끔직하게 싫어했지만 주짓수를 시작하며 운동에 재미를 알게 되고, 대회에도 나가보며 경쟁을 경험과 실패를 경험해보며, 결국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5주 간의 미션

자소서를 쓰면 프리코스에 참여할 자격이 생기게 됩니다. 제가 신청한 분야는 모바일 안드로이드입니다.

이 분야를 지원한 이유도 있습니다 ㅎㅎㅎ.
간단하게만 말해보면 졸업작품 진행 중에 앱 개발 담당 팀원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앱개발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졸업작품을 하면서 전공과 가까워지고 진심으로 임하게 된거 같네요 ㅎㅎ

프리코스는 5주 동안 진행됩니다.

1주차 ~ 3주차 미션

1주차부터 3주차까지는 우테코에서 제공해주는 미션을 요구사항에 맞게 구현하는 것입니다.

각 주차마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 1주차에서는 디자인 패턴과 리펙토링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 2주차에서는 예외처리와 테스트 코드에 대해 알게 되었다.
  • 3주차에서는 enum 클래스와 클래스 객체의 응용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3주를 보내면서 내 프로그래밍 지식의 부족함을 가장 많이 느끼면서, 동시에 가장 많이 배우며 성장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2주 동안 오픈미션

4~5주차에 진행되는 오픈미션은 자신이 도전 목표를 정하여 구현하는 방식의 미션이였습니다.

미션의 주제를 정할 때는 먼저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에 대해 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정했습니다.

내가 다뤄보고 싶으면서 해본 적이 없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문뜩 DB가 떠올랐습니다.
전공에서 시험을 위해 공부한 적은 있어도 구현에 실제로 적용해본 적은 없었기에 "앱과 DB를 연동할 수 있는 주제를 하면 어떨까?" 라는 큰 틀을 먼저 잡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내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다!!" 를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신선한 것을 위주로 생각하며 주제를 정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두 명이 한 팀을 이루어 시작하게된 오픈 미션의 주제는 "안드로이드에서 블록 기반의 실시간 웹 디자인 서비스" 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앱과 웹이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서비스입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앱을 통해 컴포넌트의 크기, 상태, 색 등을 정하여 위치시키면 webSocket을 이용해 웹에서 실시간으로 화면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앱에서 실행한 화면

웹에서 실행한 화면

자세한 설명은 리드미에 잘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테코 오픈미션 레포토리지


1차 서류 합격


긴듯 짧은듯한 5주의 미션 여정의 결과는 합격!!!! 👏👏👏👏👏

이 때도 사실 믿기지 않았습니다. 시작할 때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밖에 없다고 느꼈고,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지만, 남들도 똑같이 성장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합격했을 때는 지금까지의 내가 인정받는 기분이였습니다. 개발 분야에서 처음 한 도전이였기에 더욱 의미있는 합격이라고 느꼈습니다 ㅎㅎ
자소서도 엄청 정성을 다해서 썼었기에 그 전에 내가 몰입한 도전과 실패도 의미없지 않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나 자신도 고생했지만, 다툼없이 2주간 오픈미션을 함께 잘 진행해준 팀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종 코딩테스트 준비

기쁨도 잠시, 코딩테스트를 어떻게 준비할지 계획을 세워야했습니다.
최종 코딩테스트까지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12/29 ~ 1/9까지 12일로 약 2주정도 됩니다.

공부 계획

저는 계획은 크게 아래와 같이 세웠습니다.

  • 1주차에는 백준, 프로그래머스와 같은 곳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하루에 10문제 이상씩 풀어보며 코틀린 문법에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2주차에는 이전 기수부터 우리 기수까지의 미션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과정을 통해 요구사항 정리, 예외처리, MVC패턴 구현에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생성형 AI를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구글링, 정리한 노트를 봐도 된다고 공지가 있었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면서 모르는 문법을 notion에 꾸준히 정리했습니다.

공부 방법

미션 문제를 풀어볼 때는 2시간, 10분 휴식, 1시간 50분으로 시험과 비슷한 환경으로 요구사항을 구현해보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은 일단 시작하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같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내가 해보는 것이 머리에도 가장 오래 남는 것 같고, 부족한 부분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런 공부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옆에서 계속 지켜봐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해준 제미나이에게 감사한다 ㅎㅎ

아래와 같이 노션에 문제와 개념을 정리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틀린

쉬어가는 하루

준비 기간 중간에 해가 바뀐다.

살면서 해돋이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신년에 해를 보며 코딩테스트 합격을 기원하며 소원을 빌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해돋이도 보러 갔다!!! 🙏🙏🙏


최종 코딩테스트 시험

인생 첫 코테!!! 엄청나게 긴장됬습니다 ㅎㅎ;;;

중요한 날에는 항상 긴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아침도 단백질 쉐이크로 끼니를 때우며 집을 나섰습니다.

도착한 후에는 빠른 두뇌회전을 위해 카페인을 충전했습니다. 보통 커피가 아닌 응원과 함께 받은 커피이기에 이걸 마시면 시험을 잘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ㅎ

시험장에 들어오니 빈속인데도 배가 아파지고, 심장도 엄청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긴장을 풀겸 시험보기 전에 가볍게 백준 브론즈5 문제를 풀며 자신감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했다.
오히려 계속 틀려서 오히려 자신감이 떨어졌지만...ㅋㅋ

시험 문제

최종 코딩테스트 문제
시험 문제는 "행성 로또"로 3주차 미션의 로또와 비슷한 문제였습니다.

이전 기수의 문제를 보면 파일을 읽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문제와 날짜를 사용하는 문제가 많았는데, 이 문제들은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이런 문제만 아니길 간절하게 빌었었습니다 ㅋㅋㅋ

운이 좋게도 비교적 자신있는 문제가 나와서 안심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미션과 다른 점은 나의 도전을 정해서 구현과 동시에 나의 도전을 만족시키는 코드를 작성해야하는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크게 새로운 기능과 리펙토링으로 도전을 나누어졌었는데, 저는 리펙토링을 선택했습니다.

리펙토링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우테코를 시작하면서 처음 접해본 개념이였고, 우테코 진행 과정에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했던 부분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시험에서는 기능을 우선적으로 구현한 후에 리펙토링과 테스트 코드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며 코드를 작성했습니다.


최종 코딩테스트 합격!


이렇게 개발자가 되기 위한 나의 개발 첫 도전은 아주아주아주아주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2주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정말 하루하루 결과가 어떨지 마음을 조리며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 상황이 꿈만 같고,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기쁩니다!!!!!!😆😆😆


마무리

블로그... 생각보다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ㅎㅎ,,,,

천천히, 꾸준히, 한 걸음씩 나아가며 블로그 쓰는 것도 익숙해질 나를 상상하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미숙하면서도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코딩테스트가 끝난 뒤에 구매한 유니콘 건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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