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백이란?
기본 의미
의도적으로 비워둔 공간이나 시간
영상에서의 여백
화면에 정보가 많지 않은 상태
인물이나 오브젝트가 작게 있고 주변이 비어 있음
컷이 바뀌지 않고 잠깐 멈춰 있는 시간
👉 예시
인물이 가만히 서 있고 아무 행동도 없는 몇 초
클로즈업 후 바로 컷하지 않고 잠깐 더 보여주는 장면
📌 효과
시선이 쉬어감
감정이 쌓임
영상 리듬이 느려짐
‘깔끔하다’, ‘여운 있다’는 느낌
2️⃣ 잔향이란?
기본 의미
소리가 끝난 뒤에도 남아 있는 울림
사운드에서의 잔향
말이나 음악이 끝났는데 소리가 완전히 끊기지 않고 남아 있음
리버브(reverb), 에코처럼 공간감이 느껴지는 소리
👉 예시
음악이 끝났는데 “웅—” 하고 남는 소리
대사가 끝난 뒤 잠깐의 정적 + 울림
📌 효과
감정을 끊지 않고 이어줌
공간이 넓게 느껴짐
전환을 부드럽게 만듦
3️⃣ 그래서 “여백이나 잔향에 맞춰 전환한다”는 말은?
쉽게 말하면 👇
“바로 자르지 않고, 화면이든 소리든 한 박자 쉬었다가 컷을 넘긴다”
✔ 화면이 비어 있는 순간까지 기다리고
✔ 소리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잔향이 남아 있는 동안 컷을 유지한 뒤
✔ 그 다음 장면으로 전환
한 줄로 아주 쉽게 정리하면
여백 = 화면의 숨 쉴 틈
잔향 = 소리의 여운
이 두 가지를 살리면 영상이
👉 급하지 않고, 정돈되고, 감각적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