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를 위한 빠르고 간결한 웹 프레임워크

Node.js 를 접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웹프레임워크를 사용하게됬다. express, koa, hapi 와 같은 웹 프레임워크가 존재하지만,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express를 사용하기로했다.' 웹 프레임워크는 Node.js 개발 시 전체적인 작업을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Express 는 각종 요청을 처리하고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미들웨어(middleware)를 사용한다.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작성된 다양한 기능의 미들웨어는 개발자 시 필요한 것만 선택하여 Express 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미들웨어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설치

// npm
npm install express --save

// yarn
yarn add express

npm이나 yarn으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시작해보기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express 모듈 가져오기.
const app = express();//Express 객체 생성
const port = 3000;//변수 'port' 선언

//route
app.get('/',(req,res) => {
    res.send("Hello Express!");
});

app.get('/profile', (req, res) => { // URL + Callback 
    res.send("Profile page"); 
});

//port
app.listen(port,()=>{
    console.log("Express server on port 3000!");
});/*위에서 선언한 port변수 , 그리고 요청대기 완료 시 실행 될 콜백함수 지정 -> (()=>{
    console.log("Express server on port 3000!");*/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간단한 서버를 만들어 보았다. 중간에 'get'이라는 메서드를 통해 'localhost:3000/'즉, 기본 페이지인 root 페이지와 'localhost:3000/profile'이란 임의의 페이지를 만들어줬다.

HTTP를 통한 요청 방식에는 주로 'get', 'post'를 사용한다. 사실 그 밖에도 head, put, delete, trace, options, connect 등 다양한 메서드가 존재하지만 보통 Rest api를 위해 POST, GET, PUT ,DELETE 메서드만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request 메서드인 get, post에 대해선 디테일한 정리후에 따로 글을 업로드할 예정이며, Node JS를 알아가는 긴 여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Nodemon'이라는 유용한 툴을 소개해볼까 한다.

Nodemon

Node.js 개발 시 자바 스크립트 파일들을 수정 할때마다 매번 ctrl+c를 통해 node를 종료 후 다시 실행해줘야 하는 번거로움 이 있었다.
하지만 파일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수정될 경우 자동으로 서버를 재실행시켜주는 스크립트 모니터링 유틸리티 nodemon를 이용하면 번거로움이 상당히 줄어든다!

설치

// npm
npm install nodemon -g

커맨드라인에서 명령어를 사용할 것이기에 전역 설치를 해주도록 하자

시작해보기

기존 방식이 node ~.js 였다면 nodemon ~.js 로 입력해주면 된다. 그후 main.js를 수정하고 저장해도 nodemon이 자동으로 서버를 재실행 시켜주는것을 알수있다.

여담으로 package.json의 "script"에 nodemon main.js를 추가해줬다. 이제 npm start를 통해
좀더 편리한 node ~.js 개발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