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이고 매혹적인 개발을 위해

brave/brave/brave·2021년 6월 21일
0
post-thumbnail

내 기술 블로그를 시작하자

학기가 끝나고 내 학년을 생각해보니, 내 상태을 문득 돌아봐야겠다는 위기감이 들었다.

나의 생각 몇가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배운 컴퓨터 전공의 과목들을 통해 나는 나의 자신있는 작품들을 내놓을 수 있는가?

없는 것 같다. 학과 과목들을 통해 프로젝트들을 해보았지만, 내놓을 수준 아니다.
이대로는 졸업하면 정말 큰일이다.
이론들만 공부해서는 실질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없다.
내가 아는 것을 구현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나는 왜 프로그래머가 하고 싶은가?

막연하지만 매혹적이고 감각적이며 미래적인 것을 만들고 싶다.
사람들을 매료할만한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
프로그래머가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컴퓨터 하나 안에서 수많은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었다.
난 프로그래밍이 유용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예술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게 생각해 놓고 늦은 때인 지금에 와서야 작품을 만들고자 생각한 것은 왜일까?

너무 프로그래밍을 거창하고 학문적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
완벽한 상태에서 처음부터 시원시원하게 프로그램을 내놓을 수 있을 정도가 되야한다는
나의 완벽해야한다는 강박이 겁을 먹게한거 같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을건데...
내가 만들고 싶은 작품을 만들어보자!


프로그래머들은 어떤 한 분야로 커리어를 시작하더라도
일을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분야에 발을 딛게 되고

그런 과정 가운데 다른 분야의 공부도 하고,
그쪽이 더 매력적이라면 그쪽 분야로 넘어가기도 한다고 한다.

그럼 이제 진짜 시작할 때다.

이제 내가 내 작품을 만들 기술을 정해보자.


나는 내 개발의 시작을 JavaScript로 시작해보려 한다

JavaScript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았다.
프론트엔드 뿐만 아니라 서버도 개발할 수 있고 앱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게임도 만들고, 3D모델링까지 한다.

굉장히 쓸모있는 다방면에 쓸 수 있는 도구같다. 이걸로 내 작품들을 만들어보자.
재미있는 것들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본 velog는 이번에 새롭게 찾게된 플랫폼인데 작성법을 찾아보니 조금 익숙해지면 깔끔한 블로깅이 가능한 것같다. 간결하면서도 예쁘다고 느껴지는 블로그 플랫폼인 것 같다.
이런 작품이 만들어 보자.

앞으로 내가 공부한 기술과 과정들을 velog에 차곡차곡 적어나가자!

유용한 것을 만들어보자!

profile
감각적인 기술 공부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