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형 데이터베이스란?
RDB(Relational DateBase)라고도 부르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2차원의 표를 사용해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이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이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SQL'이라는 언어를 사용해 프로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가 아니어도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다.
SQL 기초지식
SQL(Structured Query Language)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기 위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준비한 언어이다.
SELECT(검색)
INSERT(등록)
DELETE(삭제)
UPDATE(수정)
위와 같이 sql언어를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보면 데이터를 모국어로 제어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
테이블, 행, 열
테이블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2차원 표를 의미한다.
행은 테이블의 가로줄을 부르고 row라고도 한다.
열은 테이블의 세로줄을 부르고 column이라고도 한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의 관계
소프트웨어는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운영체제
2⃣ 미들웨어
3⃣ 애플리케이션
1. 운영체제
운영체제는 시스템을 동작하기 위한 토대가 되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PC나 스마트폰에도 탑재되어 있다.
주로 사용되는 OS로 windows, linux, unix가 있다.
2. 미들웨어
미들웨어는 운영체제에 설치되어 돌아가는 소프트웨어이며 데이터베이스도 이 부분에 속한다. 각 OS와 데이터베이스의 조합은 자유롭지만 지원하는 OS가 정해진 경우도 있다.
이런 OS나 DBMS는 표준 규칙을 따르고 있으며 어느정도 이식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조합으로 넘어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마이그레이션이라고 한다.
3. 애플리케이션
업무용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다. 세상의 다양한 업무를 자동하는 것도, 우리들의 스마트폰에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모두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두가지 수단이 있는데 스크래치와 패키지이다.
스크래치는 직접 개발하여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고 패키지는 기존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이다. 스크래치는 직접 개발을 하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 대응이 가능하지만 하나, 둘 대응을 시작하다보면 비용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패키지는 제품을 설치할 뿐이라 비용이 줄어들지만 이후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추가개발을 할 경우 오히려 스크래치보다 비용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의 관계
이 관계는 "데이터베이스 - 애플리케이션 - 사용자"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베이스를 제어하는 것이 아닌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접근하는 형태이다. 이처럼 데이터베이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연동하여 하나의 복잡한 시스템을 구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