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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지나갔던 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개발역량이 비슷한 팀원들과 redux, webpack, es-lint 등 다양한 신기술을 배워보며 진행했는데도 꽤 좋은 퀄리티의 결과물이 나온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번주는 팀 프로젝트를 회고하며 코딩에서 겪은 문제와 해결법을 이후 정리할 것이고 이번 게시글에서는 팀 프로젝트의 소통면에서 기록할만한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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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과 내 생각이 갈릴때: 우선 내가 주장하는 주장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한 뒤, 다수결로 다른 팀원의 생각이 몰릴때는 인정한다. 의외로 내가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로고 폰트를 정할때, 내가 밀었던 폰트보다 다수의 팀원이 좋다고 했던 폰트가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색깔과 잘 맞았던것 같다. -
치명적 문제가 생겼을 때: AWS 서버가 2번 터지면서 멘탈이 나간 팀원이 있었을 때 우선 진정시켜 주고, AWS에서 온 메일을 스크린샷으로 공유해달라 한 뒤 현시점에서 할 수 있는 문의나 요청을 확인했었다. 문제사항을 빠르게 공유하고, 탓을 하지 않는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다. -
정규시간에 집중이 안될 때: 프로젝트에 집중이 어려웠던 날이 있어서, 팀원들과 상의해서 9시부터 6시까지는 아무말도 안하더라도 디스코드에서 함께 작업하기로 했다. 같이 코딩을 하고 있다는 분위기만으로도 집중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