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스쿨 교육을 들으면서 처음 조원들을 만났고 처음 미니프로젝트를 해봤다.
미니프로젝트를 첫 날 했던 미니프로젝트를 열심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다틀림ㅋㅋ 열심히 하시잖아~)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할때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우리가 가져가고자하는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내는 도중 어느 팀원이 좋은 의견을 냈지만 우리가 정했던 가설과 다른 방향의 의견이었다.
이건 잘못하면 크게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팀장을 확실하게 정하여 그 목표의 방향성을 쫓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2차 미니프로젝트를 하게 된다면 팀장을 정해 그 팀장의 방향성을 믿고 따라가도록 할 것이다.
아무튼 우리 39조 처음 한 만큼 더더더더더 뜻 깊은 조라고 생각한다~~
가장 우려했던 조원들은 다들 성격이 좋아서 미니프로젝트가 힘들었지만 행복한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2차부터 또 다른조가 생성되어 진행되는걸로 알아서 뭔가 아쉽지만 영원하자ㅋㅋ٩( ᐛ )و
이날은 예비군 이슈로 결석하게 되었다.
내가 동미참을 처음 가서 몰랐는데 교육 등의 이유로 예비군을 미룰 수 있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왜 빠졌지 멍청이인가ㅠㅠㅠ
조원들 성격도 좋고 내 실력도 더 키울 수 있는 기회인데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그래서 운좋게 일찍마치고 호다닥 와서 데이터에 대해 이해좀 하면서 다른 분들 발표하는 걸 들었다.
미프는 빠지면 조원에게 민폐 나에게도 민폐다.
아무튼 자료가 있어서 혼자서 ppt 발표자료는 아니 더라도 데이터 분석하는 것은 직접 해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