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모든 기획의 시작 Ideation

Nowwyun·2023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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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방식, 순서를 틀에 맞춘 Tool을 제공한다. (라이밍 타격감🫨)
나만의 프레임워크를 갖추고 있는가? 뭐부터 해야할지 모를 때, 어느정도의 성과를 미칠 수 있다.
도구를 사용하면 이러한 장점이 있다.

  • 기록과 공유가 쉬움
  • 협업을 할 때, 방식을 통일할 수 있음
  • 동시 작업이 쉬움

도구를 사용하면 이러한 단점 또한 있다.

  •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배워야 함
  • 관리, 유지보수 해야함
  • 과금이 있을 수 있음

Ideation

"아이디어는 기억의 변주"
無에서 유를 만들기 보다 아이디어를 재구성
아이디어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에 있던 것들을 합치고 비트는 것에서 기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즉, 아이디어는 기억의 변주를 통해서 설계를 해야하는 것이다.

빼기 | 더하기 | 키우기 | 바꾸기 | 기타

디지털 가든이라는 개념을 사용해서 아이디어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연결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블로그가 이러한 네트워킹의 요소,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옵시디언이 개발자가 좀 많이 사용하고 쓰기 편하다고 하는데 사용해볼 기회가 없었다. 나중에 꼭 써봐야지..)

여러가지 아이데이션 할 수 있는 방법

  • 만다라트
    9가지의 주제를 정해서 목표를 위해 해야할 요소들을 정의

  • 마인드맵
    Miro라는 웹을 사용하면 쉽게 표현 가능

  • 리버스-브레인스토밍
    판단은 뒤로 미루고 문제 해결에 반대되는 역질문
    Miro를 이용하면 Affinity diagram을 연관성 도출, 우선순위를 판단하기 유용하다.

  • ICE(Impact, Condidence, Ease)방식
    KPI에 얼마나 영향있고, 성공 가능성있고,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나!
    각 요소를 수치화할 수 있는 점수를 두고 멤버간에 정량화 해서 평가를 해볼 수 있음


로지컬 씽킹

우리가 기록한 것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근거 먼저 얘기 하게 되면
"요즘 청년 실업률이 어떠고... 채용시장이 어떠고..." 그래서 So What?(그래서 뭐?)에 도달하게 된다.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늘립시다!" 이후에 "요즘 청년 실업률이 어떠고.." 이런식으로 비즈니스에서 제안을 하는 '근거'보다는 방안을 먼저 얘기하는 두괄식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가로로 펼처지는 같은 레벨의 이야기가 MECE하게 이루어져야한다.
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중복, 누락이 없다)
이를 Minto Pyramid로 나타낼 수 있다.

결론 -> 이유 -> 근거: Minto Pyramid

  • top-down(결론->이유)
    1. 메세지(결론)로 가설을 세운다.
    2. 가설의 원인인 이유를 찾는다.
    3. 이유의 근거가 될만한 정보를찾는다.
    이후, 'Why so','So why' 질문을 하며, 검증한다.
  • bottom up(이유->결론)
    1. 정보(근거)를 수집하여 묶는다.
    2. 그룹핑한 사실로 상위(이유)를 도출한다.
    3. 메세지(결론)을 도출한다.
    이후, 'Why so','So why' 질문을 하며, 검증한다.

Logic tree는 현상이나 원인, 해결책에 대해 인과관계를 고려해 나무가지 뻗어나가는 거처럼 씽킹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와 비슷한 형태로 로직트리로도 MECE 하게 나타낼 수 있다.

결론 -> 이유 -> 근거: logic tree


기획자의 문서화

  • 기획서에 꼭 들어가야할 것
    Why | What | Expectation | when | Who | How
    왜 해야 하나면 | 무엇을 해야 하냐면 | 이걸 하면 뭐가 좋아지냐면 | 언제까지 | 누가 | 어떻게 할거나면

  • 보고서에 꼭 들어가야할 것
    Why | What, How | Result | Solution
    왜 했냐면 | 뭘 어떻게 했냐면 | 그 결과 뭐가 좋았고, 안 좋았냐면 | 그래서 앞으로 뭘 할거냐면

논리 흐름 검토

  • 말의 순서가 매끄러운지 : 주장-이유-근거가 정확하게 들어가 있는지
  • 말은 하는데 문서에는 담지 않은 경우: 해당 내용 추가
  • 말은 안 하게 되는데 문서에는 담겨있는 경우: 삭제하거나 별첨

가장 좋은 논리 흐름 검토는 내용을 직접 말하면서 연결과 흐름을 확인해보는 것이다!

종합한 템플릿 예시
1. 목차
2. [key message]핵심주장
> 이렇게 해야합니다!
3. 상황 문제점
> 당신에겐 이런 니즈가 있지만 우리상황이 이렇습니다
4. 해결방안 대안 기대효과
> 그러니 이렇게 해야합니다. 그 결과로 이런 걸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근거
> 왜냐하면 이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6. 실행계획
> 누가, 어떻게, 언제까지 해보겠습니다
7. 부록
> 더 상세한 내용은 여기서 보십시오

상대방에게 제안하는 글은 최대한 자극을 주고 생생하게 간결하고 정확하게 해야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관심있는 단어만 눈에 보인다. 기획서나 제안서를 제대로 읽지 않으니 자기소개서 또한 이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정말 많은 내용을 배웠고 가장 중심이 되는 내용은 결론을 먼저 말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에서 항상 양을 불려쓰거나 논리에 맞지 않는 경험, 두괄식으로 모호했던 글을 어김없이 서류탈락을 맛보았다.

두괄식으로 말하고 근거 그리고 그 이유 순서대로 말하는 것은 자소서, 발표, 제안서, 기획안.. 모든 기획자가 갖추어야 할 UX writing 역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쉬운단어 혹은 너무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진 않는지 문장이 너무 길거나 잘못된 지식이 섞여있진 않은지 의식해야 한다.

"젊음은 맵고 빨리 식지. 물론 아냐 라면"


Reference✍️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649/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ireadang&logNo=100189910418
http://www.dongabiz.com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qkrdbstn5478&logNo=22124000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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