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ps] CI/CD란

Yohan_05·20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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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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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글을 쓰게 됐을까?


서버 배포를 끝내고 신나게 뒹굴거리면서 놀다 한 통의 디스코드 문자가 오게됐다.
??? : 요한아, 이거 백엔드쪽 pr merge 했으니까 빌드하고 배포해줘

Ops 파트를 맡은 나는 당연히 해야되는 일이라 생각하여 빌드와 배포를 마치고 다시 신나게 뒹굴기 시작했다. 근데 위와 같은 문자가 몇 주째 계속 왔고

bastion 접속 -> 메인 서버 접속 -> sudo su -> yarn build -> yarn pm2 kill -> yarn pm2 start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2분,3분걸리는 무지성 반복적인 작업으로 제대로된 휴식을 즐기지 못해 화가 난 나머지 나 대신 해줄 사람없나하고 열심히 찾아보다가 CICD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것에 대한 개념들만 간단하게 공유하려고한다.(사실 위의 이야기의 절반은 지어낸 이야기다)

CI란?

빌드, 테스트의 자동화라고 할 수 있다.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을 의미하며, CI를 잘 구현했다면 프로젝트의 코드를 수정 -> 깃허브에 업로드 -> 그 작성한 코드의 변경사항들을 빌드 및 테스트를 하여 그것이 성공했다면 리포지토리에 통합되는 식으로 진행되기에 코드의 신뢰성을 좀 더 높일 수 있다.

CD란?

배포 자동화 과정라고 할 수 있다. 지속적 배포(Continuous Deployment)를 의미하며 코드의 변경이 CI등의 파이프라인의 단계들을 모두 거쳐 성공적으로 통과 된다면 해당 변경 사항이 리포지토리등에 자동 배포됩니다.
하루에 한 번, 두 번 배포한다면 이런 CI/CD가 없어도되겠지만 프로젝트를 배포하고, 서비스하다보면 많게는 하루에 수십 번도 배포가 되기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적용 전과 후가 어떻게 다를까?

적용 전

  1. 개발 후, 각자의 개발 브랜치에 코드를 push 합니다.
  2. 각자의 코드를 git에 올리고 merge합니다.
  3. 이후 pull을 받고 다시 작업을 하는데 에러가 나는 상황 발생.
  4. 어느부분에서 에러가 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찾기 힘듭니다.
  5. 어찌저찌 에러 해결했으면 배포를 시작. 하지만 배포도 개발자가 직접 배포과정을 수동으로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소요합니다.

코드의 양이 적다면 금방금방 찾을 수 있겠지만 수 백줄의 단위라면 음.. 상상도 하기 싫네요.

적용 후

  1. 개발 후, 각자의 개발 브랜치에 코드를 push합니다.
  2. 각자의 코드를 git에 올리면 그게 Trigger되어 CI서버에서 알아서 Build, Test 등을 실행하고 결과를 전송합니다.
  3. CI 실패 => 오류 메세지를 읽고 오류를 수정합니다.
  4. CI 성공 => CD서버에서 알아서 Deploy 과정을 수행합니다.

이런식으로 반복적인 행동들을 간편하게 빌드,테스트,배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런 CI/CD 를 진행할 수 있는 툴은

  • Git Action
  • Jenkins
  • Argo CD
  • AWS Code Series

등등 여러가지 툴이있으며 자신의 프로젝트와 맞는 툴을 사용하면 된다.

다음 글은 내가 프로젝트에서 AWS Code 시리즈를 사용하여 CI/CD 를 어떤식으로 적용하였는지 적어볼려고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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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evOps 엔지니어로 현업에서 활동중인 요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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