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체크] 홈 서비스 로봇 출시, 빅테크 기업 투자

아현·2024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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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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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요약]
아마존과 구글은 가정용 로봇 개발에 뛰어들며, 음성 인식 AI 서비스를 결합하여 로봇 제조에 연구하고 있다. 개인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18조원에서 2030년 58조원으로 전망되는 만큼 서비스용 로봇 개발에 대한 빅테크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기업]
국내 기업의 경우, KT는 시니어 케어를 위한 홈 로봇 서비스 (AI 케어로봇 서비스)와 삼성은 볼리를 공개하느 등 가전제품에 명령을 내려 홈 서비스를 도와주는 활동을 로봇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로봇은 특히 ai와 접목하여 챗 gpt 또는 음성 인식 솔루션 stt 와 연동하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롭게 가능하도록 로봇을 지능화시켜 고도화 시킬 전망이며, 프라이버시와 일감 문제가 있어 제반 사항에 대한 정책의 새로운 변경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제조형 로봇이 전체 로봇 시장의 50%을 차지하며
제조업 로봇 산업의 가치사슬로부터 완성된 완제품까지 보급 단계에서 해당 사슬에 대해 경쟁력이 필요하다.
2021년 기준 R&D와 조달 부분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있어,부품 수입 의존도 문제와 단계별 집중투자의 부족으로 발생한 낮은 2개 부분을 개선 시키기 위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

💡1.헤드라인

"아이폰 사듯 로봇 살 것"…애플·아마존 '홈봇' 올인

가정용 로봇 선점나선 빅테크

💡2.본문

산업·농업·자영업 현장을 누비고 있는 로봇의 다음 무대는 ‘집’이다. 기술 발전 속도 등을 감안할 때 머지않은 시기에 로봇이 각 가정에서 요리·청소·설거지 등 각종 집안일을 해주고 말벗도 돼주는 ‘집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성장성이 클 것이란 전망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은 물론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들도 모두 뛰어들었다.

지난달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와 비슷한 디스플레이에 로봇 팔을 결합한 탁상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2026년 약 1000달러(약 132만원)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 있을 땐 화상회의나 조리 방법 검색 등에 쓰고, 집 밖에 있을 땐 원격조정으로 집 안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애플은 이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집안일을 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도 가정용 로봇 개발에 뛰어들었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최근 디스플레이에 바퀴를 단 기업용 로봇 ‘아스트로’ 판매를 중단했다. 대신 쓰레기를 치우고, 반려동물 먹이를 주고, 주인에게 약 복용 시간을 알려주는 등 개인 비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구글도 음성인식 서비스 어시스턴트를 적용한 가정용 로봇을 개발 중이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이 투자한 미국 로봇기업 피규어AI는 가정에서 쓸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구하고 있다.

가정용 로봇은 개발 난도가 높은 제품이다. 가정마다 동선이 다른 데다 다양한 집안일을 수행하려면 ‘머리’(소프트웨어)가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를 잘하는 빅테크들이 일제히 뛰어든 이유다. 시장조사업체 마케츠앤드마케츠는 지난해 135억달러(약 18조원)였던 개인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가 2030년 436억달러(약 58조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기업들도 가정용 로봇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축구공 모양의 가정용 로봇 ‘볼리’를 올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공개했다. 각종 전자기기를 제어할 뿐만 아니라 ‘주인’의 생활 특성에 맞게 기기 사용도 제안해준다. LG전자는 반려로봇으로 불리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 사람 음성이나 이미지를 인식해 가전제품에 명령을 내린다. 고양이가 화분을 넘어뜨리면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전송하고, 로봇 청소기를 돌린다.

💡3.요약

  1.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의 증가
    : 미국 빅테크 기업이 뛰어들었으며, 로봇 진출 장소는 소비자 개인 자택
    : 2023년 415억달러에서 , 2028년 848억으로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2. 애플 기업 탁상 기기 개발
    : 로봇 팔 결합, 2026년 132만원 출시예정
    : 권격 조정 및 가전기기 제어, 집안일 수행 가능 로봇
  3. 빅 기업 가정용 로봇 개발
    : 아마존 - 아스트로 판매 중단 => 개인 비서 역할 가정용 로봇 개발
    : 구글 - 음성인식 서비스 어시스턴트 (휴머노이드 로봇)
    3-2.가정용 로봇 개발의 전망
    : 소프트웨어의 중요성, 개발 난이도가 높은 시장
    : 2023년 18조원 -> 2030년 58조원 전망
  4. 국내 기업 로봇 개발 실시
    : 삼성전자 - 블리 - IT 가전 전시회 공개
    : LG 전자 -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4.추가로 알아본 내용은?

1.애플 가정용 로봇 : '테이블톱 로봇'

  • 아이패드와 유사한 디스플레이 + 로봇 팔을 결합한 고급 탁상용 로봇 개발
  • 인공지능 기능 탑재, 대화 이해 업무 처리
  • 전자 기기 제어, 화상 회의 기능, 원격 제어 홈 보안 도구 기능
  • 전기차 및 자율 주행 개발 포기, 가정용 로봇 프로젝트 집중
  • 확장 현실 기기 비전 프로 : 기대 이하 매출 기록

2.서비스 로봇의 전망
"서비스 로봇이 전체 로봇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 서비스 시장, 제조 및 물류 현장 보급 활성화 :: 자율이동로봇과 무인운반로봇
    (쿠팡의 로켓 배송 배경 : 수백대 AMR자율이동로봇,AGV무인운반로봇 물류로봇)
  • 병원용 운반 및 방역 활동 등, 로봇과 인간 공존 시대
  • 연평균 23.3% 성장, 2021년 362억 달러 => 2026년 1033억 달러 규모 예상
  •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25% 성장

서비스 로봇과 AI의 접목

  • 다양한 LLM 모델을 접목하여 챗 GPT와 연동
  • 5G 통신망과 클라우드 연결 인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가능,자연즉석대화
  •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 솔루션 (STT), 시각 지능 등의 결합으로 로봇 지능화 가속화

본격적인 보급에 앞선 최대 걸림돌

  •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보호 문제
    : 민감한 개인 정보 수집 및 마케팅 활용시 침해하는 프라이버시 문제(로봇윤리)
  • 일자리 대체 현상
    : 제조업 분야 물류 로봇의 대체,생산직 일감 감소

3.국내 기업 서비스 로봇의 차별성
로봇 산업의 특징

  • R&D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가치사슬이 연계,산업 및 기술 파급 효과 큼
    주요 국가별 수요
  • 절반 이상인 26만 8,000대를 중국에서 수요, 한국 6% 세계 4위
  • 전 세계 생산 점유율 4.7%를 기록(일본 44.7%, 중국 16.2%)
  • 로봇 밀도 부분: 우리나라 국내 1위(10명당 한 대 꼴로 보급/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 )

국내 로봇 산업

  • 우리나라 전체 로봇 산업 매출 5조 6000억원(2021년 기준), 연평균 4.1% 성장
  • 제조형 로봇이 전체시장의 50%을 차지 (2021년 기준 생산규모 2조 6000억원)
    : 제조업 로봇산업의 가치사슬 5단계 정의, 조달단계의 경쟁력이 중요, 조립산업
    : 완제품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부품/기술/가격 경쟁력 필요 (공금안정 + 기술경쟁력)

주요국과 우리나라 기업 비교

  • 경쟁력 약한 포인트) 조달 및 수요 부문
  • 경쟁력 강한 포인트) 부품과 완제품 기술
    조달이란?제품 생산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소프트웨어를 공급
    핵심 부품을 수입하는 경향이 있어서 타국대비 취약한 경쟁력

-> 수입 의존도를 낮추어 조달 높이고, 수요 중심 R&D 단계별 집중 투자 필요

💡5.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28248
http://m.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24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76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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