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체크]유통 산업분석

아현·2024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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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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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1.2024년 7-8월 현황

  • 오프라인은 -3%, 온라인은 17%로 전체적으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하였음
  • 편의점은 트래픽이 저하하여 점포당 매출이 하락하였음
  • 대형마트의 경우, 현재 선물세트 매출이 선반영되어 매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추석 기간차 영향 발생)
  • 면세점의 경우, 수요 이벤트 별도 존재하지 않으며 화장품 비수기 시즌으로 매출 저조
    2.유통주
  • 현재 KOSPI 대비 상대 수익률 우상향
  • 방어주 개념인 유통업주는 주식이 하락하고 경기 조정 , 경기선행지수가 꺾이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아웃퍼폼이라고 볼 수 있음
  • 환율이 하락할 때 원화의 구매력이 상승해서 소비가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환율 영향을 받았음을 확인

💡1.헤드라인

유통주 시장을 방어하다
7~8월 동향: 7월 부진, 8월 회복, 9월 중요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 오프라인 부문은 3% 감소했지만, 온라인은 17% 성장하며 견고한 상승세를 보였다. 7월은 휴일 수가 전년대비 2일 부족했고, 잦은 강수 영향 대부분 오프라인 업체들 매출 부진이 이어졌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각각 8%, 6% 매출이 감소했으며, 편의점도 트래픽이 저하되면서 점포당 매출이 -0.1%로 하락 전환했다. 7월 면세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전월대비 16%나 감소했다. 7~8월 화장품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특별한 다이고향 수요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이다. 8월은 휴일수가 YoY +1일이 더 많고, 추석 기간 차 영향 7월 대비 회복하는 흐름세였다. 대형마트는 특히 추석 기간차 영향이 크게 발생했다. 전년도보다 추석 연휴가 10일 더 빠른 상황으로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선반영되면서 매출 규모를 키웠다. 대형마트 기존점 성장률은 YoY 7% 내외에 이를 전망이다.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도 7월보다는 회복하는 흐름이었다. 편의점은 성수기 효과를 크게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7월보다 성장률은 더 높았다. 면세점은 7월과 유사하거나 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금 추세로 가면 3분기 주요 유통업체 실적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관건은 9월이다. 9월은 본격적으로 FW 시즌 판매가 시작되고 3분기 가운데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달이다. 9월 실적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2.본문

7~8월 동향: 7월 부진, 8월 회복, 9월 중요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 오프라인 부문은 3% 감소했지만, 온라인은 17% 성장하며 견고한 상승세를 보였다. 7월은 휴일 수가 전년대비 2일 부족했 고, 잦은 강수 영향 대부분 오프라인 업체들 매출 부진이 이어졌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각각 8%, 6% 매출이 감소했으며, 편의점도 트래픽이 저하되면서 점포당 매출이 -0.1%로 하락 전환했다. 7월 면세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전월대비 16%나 감소했다. 7~8월 화장품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특별한 다이고향 수요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이다. 8월은 휴 일수가 YoY +1일이 더 많고, 추석 기간 차 영향 7월 대비 회복하는 흐름세였다. 대형마트 는 특히 추석 기간차 영향이 크게 발생했다. 전년도보다 추석 연휴가 10일 더 빠른 상황 으로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선반영되면서 매출 규모를 키웠다. 대형마트 기존점 성장률은 YoY 7% 내외에 이를 전망이다.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도 7월보다는 회복하는 흐름이었다. 편의점은 성수기 효과를 크게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7월보다 성장률은 더 높았다. 면세점 은 7월과 유사하거나 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금 추세로 가면 3분기 주요 유 통업체 실적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관건은 9월이다. 9월은 본격적 으로 FW 시즌 판매가 시작되고 3분기 가운데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달이다. 9월 실적 추이 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유통주, 방어주로 부각 가능성 유통 업종 주가는 최근 1달 사이 KOSPI 상승률 대비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했다. 요인은 크게 3가지로 본다. 1) 유통 업종은 방어주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주식시장 하락 및 경 기 조정 국면에 이르게 되면 시장대비 상대수익률이 상승추세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대체로 경기선행지수가 꺾이는 시점에서 IT(수출 대기업들)와 같은 시장 주도주들은 실 적모멘텀 약화로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되지만, 다소 후행하는 내수경기 측면에서는 실 적개선 기조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2) 같은 기간 환율이 하락했다. 유통 업 종 지수는 환율과 반대로 움직인다. 보편적으로 환율 하락은 소비자물가를 안정화시키 고 원화의 구매력 상승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소비개선에 긍정적 의미를 갖는다. 반대로 환율 상승이 수출 경쟁력을 제고시킨다는 점에서 수출과 반대다. 마지막으로 3) 낙폭과 대로 유통업종 주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저점 수준에 근접해 있었다. 유통주는 단기 적으로 방어주 역할에서 연말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 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 면서 우상향 흐름이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소비 관련 지표들의 불안정성과 약한 실적 개 선세로 주가의 강한 반등성은 제한적이지만 시장조정기의 방어주 관점에서 접근은 유효 하다고 본다. 경기변동성이 작은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 BGF리테일과 이마트를 추천한다.

💡3.요약

1.2024년 7월-8월 동향

2024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

  • 온라인 17% 성장
  • 오프라인 3% 하락
    : 잦은 강수 영향, 휴일 수 전년 대비 2일 부족

편의점

편의점 트래픽 저하, 점포당 매출 -0.1% 하락 전환

면세점

: 화장품 비수기
: 다이고향 수요 이벤트 존재X

대형마트

: 추석 기간차 영향이 크게 발생

  •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선반영되어 매출 규모 확대
  • 대형마트 성장률: YoY 7% 내외
    (*YoY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2.유통주

  • 유통 업주 주가 : KOSPI 상승률 대비 상대적으로 아웃퍼폼
    : 현재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은 우상향하며 약 17pt에서 30pt로 상승하였음
    (*아웃퍼폼:특정 주식의 상승률이 시장 평균보다 클 것이라고 예측)

1.상대수익률 상승추세

: 방어주 개념인 유통업주 , 주식 하락 및 경기 조정 국면시 상대수익률 상승
: 경기선행 지수가 꺾이는 시점 - IT 주도주 주가 하락세 & 내수 경기 측면 실적 개선 기조 길어짐
-> 현재 주식 하락 및 경기 조정 시점으로 인해(경기선행지수

2.환율 하락

: 유통업주 지수<-> 환율
: 유통업주 지수 상승
1) 환율 하락 -> 소비자물가 안정-> 원화 구매력 상승->긍정적 소비 개선
2) 환율 상승 -> 수출 경쟁력 제고

3.저점 수준에 근접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특정자산 혹은 기업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는 프로세스)
: 원래 방어주 역할이나, 연말 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실적 모멘텀이 개선된다
: 우상향 흐름 예상, 방어주 관점에서 접근 유효 (투자 추천)

💡4.추가로 알아본 내용은?

"유통업계의 현황"
2023년 국내 유통 시장 상황에 대해 조사

1.대형마트

매장상황
1~2인 가구 증가, 온라인 채널의 확대 등으로 최근 10년간 저성장 추세
경기
식품 경우 올해 2사분기 기준, 5.3% 매출 성장세
생활(-4.2%), 가전문화(-4.9%), 의류(-4.2%) 등 비식품 카테고리는 역신장

판매 전략
경기 불황,고금리,고물가-> 극한 가성비 추구 짠테크 소비 트렌드 확산하는 소비자

가격할인 이벤트 집중 전개(이마트:더 리미티드)
PB 지속적인 강화 (경기 안좋을 때 집중되는 PB 성장모습)
운영비 절감 목적 키오스크 및 셀프체크아웃시스템 확대
맛집 및 생활 편의 서비스,커뮤니티 이벤트 요소를 접목하여
고객이 매일 접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모색, 매장 포맷을 변화

2.백화점

2023년 기준 백화점 매출은 뚜렷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객 수와 객단가가 모두 감소하고 있는 상황
(매출은 약 0.8% 성장한 38조 원 정도로 마감)
가정용품 매출 감소, 명품 감소,식품 잡화 매출 비용 증가

트렌드
대형화
-> 체험 요소 강화 및 패밀리 복합공간 조성 등 다양한 컨셉으로 집객력 강화를 위한 기획
입점 브랜드 교섭력의 중요성
-> 강한 점포가 강한 상권 형성을 통해 더욱 강력,양극화 예상
경기 상황 대응
-> 글로벌 명품 브랜드 , 전세계 2030해외관광객 쇼핑 시설 찾는 모습을 고려하여
해외 관광객 역할을 중시

3.편의점

  • 실질 성장률은 1-2%에 추정
  • 가성비 집중 소구 및 매출 견인(서민맥주,백종원도시락 등)
  • 해외시장개척본격화:해외매장 수 2023년도 기준 올해 1천개
  • 상품 차별화에 집중 : 독점상품 확대를 통해 편의점별차별화 전략을 선보임
  • 물류 효율화 제고: 배송로봇 실증사업 진행중 , 서빙로봇 매장 판매

4.슈퍼마켓

  • 체인형 매장 4년만에 플러스 성장하는 성과
  • 개인형의 경우, -2.8%로 역신장세를 면치 못한 2023년도 상황
  • 공통형 판매 전략 : 소싱통합 ) 상품 조직 통합 (ex: 롯데마트+롯데쇼핑)
  • 차별화된 판매 전략:

롯데 - 대규모 물류혁신 프로젝트 진행
: 중앙에서 물류 통제, 매장 배송 거점 역할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진행

개인 -스마트 스토어 컨셉
데이터 결합으로 상권분석과 수요 예측 지원이 가능
개인 슈퍼마켓 지원을 위한 통합물류 시스템 구축 예정! -> 물류 인프라경쟁력 확보

💡5.내가 현직자분께 질문을 한다면..?

개인 사업자들이 스마트 스토어로 물류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전문성이 있거나 차별화되는 식자재 등 음식 업계도 영향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자사 차별화 전략을 위해 진행하는 PB제품 확대 외 또 다른 판매 전략이 있을까요?

💡6.출처

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7974
https://retailtalk.co.kr/Issue/?idx=17141549&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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